(책)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 최인호 내용은 다소 걸쭉 하지만... 어떤 모습이 진실한 나일까를 생각하게 한다. '낮익음'과 '낯설음'...제대로 느낄 때는 죽음을 앞두고가 아닐까. 이때가 진솔한 내가 되려나! 주인공 K를 통해 진짜 나로 산다는 건 무엇일까 생각하게 한다. 참고 :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 ▣ 일상생활/책 읽고.. 2011.08.08
1,2,3,4... / la forêt enchantée 1. 아침에 열어보니...ㅎㅎ 나보고 ...귀신이라고 한다 ㅋㅋㅋㅋㅋ 그럼 귀신이고말고, 다 알고 있고 말고... 하여튼....기분 좋은 아침이다! 2. 점심 후 걷는다. 롯데백화점 지하 복도 따라 아이스링크.... Star Aveune...석촌호수(서측).... 기구 타면서 터져 나오는 환호성... 이곳에서...이 소리만.. ▣ 일상생활/2011 일상 2011.08.03
여름 휴가? Wheels - Billy Vaughn 여름 휴가.... 여름엔 가만히 있는게 최고, 집 떠나는 그 자체가 고생...맞죠? 그래도.. 어찌어찌 해서 우리는 부산 처제 가족이랑 우리 가족이 제주도, 8.7-8.10 (3박4일) 뱅기표 다 끊어 놓고, 호텔 예약까지 해 놓았었는데... 태풍...."무이파" 온다고 겁먹고, 어제 몽땅 취소. .. ▣ 일상생활/2011 일상 2011.08.02
(책) 종이여자( la fille de papier)- 기욤뮈소 지난해, 목표 - 주 1권이상 책 읽기 그래서 270권 읽다. 올해는... 처음으로 이제 1권을 읽었다. ㅎ 기욤뮈소의 소설은 대부분 읽었다. la fille de papier (종이 여자) - Guillaume Musso 읽을수록 재미있다. 작가의 상상력에 감탄하며.... 진한 우정과 사랑을 느낀다! 톰, 빌리, 밀로, 캐롤.... "지고한 사.. ▣ 일상생활/책 읽고.. 2011.08.01
밤 길... 며칠 전 퇴근하면서 골수암 투병하는 친구를 위문했다. 병원 나오면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계속 중얼거렸다. * * * 토. 일... 아침에는 아내와 연습장에서 때리고... 밤 8시 산 길을 걸었다. 10분 정도 가면 이 산길이 나온다. 1시간 남짓 걸으니 땀이 줄줄 흘렀다. 다리도 .. ▣ 일상생활/2011 일상 2011.07.25
아자! 아자! < 장미 - 고흐 > 인생에도 출산 10분전과 같은 극심한 고통의 순간이 있습니다. 하지만 고통이 최고조로 달했을 때가 바로 해산이 가까워졌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절대 무너지지 말고, 포기하지도 말고, 그 고통의 10분만 참고 견디면 새로운 생명, 새로운 희망의 문이 열립니다. 이것.. ▣ 일상생활/2011 일상 2011.07.04
잠실대교에서... 오늘 오전에 정기 건강검진을 받았다. 점심 후 오랫만에 하늘이 걷혔다. 요즘 운동부족으로 소화도 잘 안되고.. 무작정 한강으로 나갔다. 좀 걷기 위해... 비온 후 흙탕물... 그 흙탕물..... sans toi, m'amie - Adamo ▣ 일상생활/2011 일상 2011.06.30
꾸준히....! 머리를 좀 식히려고 윗층 베란다에 나가보다. 내려다 보니 롯데 123층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석촌호수도 보이고 우측에 롯데월드도 일부 보이고...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꾸준히 차근차근 쌓아나가면 못 할 게 없는데............ ▣ 일상생활/2011 일상 2011.06.28
6.21 한낮에... 석촌호수 푸른 물이 보고 싶었다! 그래서 점심 후 스마트폰에 이어폰을 꼽고 음악을 들으면서 나가다. 한동안 앉아 있었다. 가슴이 조금은 시원해지는 듯 했다. < 2011. 6.22 ~ 6.24 씨름대회 > 당신은 한 송이 꽃 당신은 한 송이 꽃처럼 참으로 이쁘고 귀엽고 순결하기도 합니다. 당신을 생.. ▣ 일상생활/2011 일상 201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