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여름엔 가만히 있는게 최고,
집 떠나는 그 자체가 고생...맞죠?
그래도..
어찌어찌 해서 우리는 부산 처제 가족이랑 우리 가족이
제주도, 8.7-8.10 (3박4일)
뱅기표 다 끊어 놓고, 호텔 예약까지 해 놓았었는데...
태풍...."무이파" 온다고
겁먹고, 어제 몽땅 취소. 헉~~
오늘 아침,
아내가.. "8.20~, 8.28~....어때요???"
"맘대로 하소. 난 언제라도 오케이" 하고 출근.
서여사, 오늘도 바쁘겠구먼.
이리 저리 알아본다고...ㅎㅎ
9월에 가자고 할지도....
"그래도 난 오케이! "
어디 가자하면, 난 언제라도, 어느때라도
"오~~~케이"
블님들....오늘도 '오케이' 하세요.
문자는 이렇게... "ㅇㅋ" ㅎㅎㅎ
그런데
제주도, 어디 가야할지는 생각 중...추천해 주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