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침에 열어보니...ㅎㅎ
나보고 ...귀신이라고 한다 ㅋㅋㅋㅋㅋ
그럼 귀신이고말고, 다 알고 있고 말고...
하여튼....기분 좋은 아침이다!
2.
점심 후 걷는다.
롯데백화점 지하 복도 따라
아이스링크.... Star Aveune...석촌호수(서측)....
기구 타면서 터져 나오는 환호성...
이곳에서...이 소리만 들으면
내 가슴을 뛰게 하고 생동감을 느끼게 한다!
3.
이 사진을 찍고 있는데
"여기서 뭘해?"...뒤돌아 보니,
친구가 석촌호수 한바퀴 돌던 중 나를 발견하고....
"우리 가끔 점심도 같이 하고 그러자"
" 오~케이"
4.
어젯밤
마신 술 때문에 머리가 조금 벙벙...
그래서 호숫가 걷기로...
6명, 소주, 맥주, 막걸리...
친구 소개로 인맥도 넓혔고...오랫만에 조금 취하기도 했고...
택시 타고 집까지.... 2만3천원...
"이렇게 술 마시고...운동은 죽으라고 안하고..."
아내의 잔소리...
'오늘, 퇴근해서 비 안 오면, 1-2시간 걸어야지'
그런데
지금 밖에 또 비가 온다. 엥~~
집 가까운 헬스장을 찾아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