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 푸른 물이 보고 싶었다!
그래서
점심 후 스마트폰에 이어폰을 꼽고
음악을 들으면서 나가다.
한동안 앉아 있었다.
가슴이 조금은 시원해지는 듯 했다.
< 2011. 6.22 ~ 6.24 씨름대회 >
당신은 한 송이 꽃
당신은 한 송이 꽃처럼
참으로 이쁘고
귀엽고 순결하기도 합니다.
당신을 생각하고 있으면
그리움은
나의 가슴 속까지 스며듭니다.
당신이 언제나 이대로
맑고 순결하도록
지켜주시길
당신의 머리 위에
두 손을 얹고
하나님께 빌고만
싶어진답니다.
당신도 나처럼
순백한 그리움으로
꽃비 내리는 계절에
한 송이 꽃으로 남아 있겠지.
섬
정현종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
그 섬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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