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생활/책 읽고..

(책) 노후 행복 레시피

쥬 니 2015. 12. 30. 15:12

 

 

 

 

오늘(12.30)...이 책을 읽다.

 

 

노후 삶의 모습을

10명의 선구자들이 보여주는 인생의 방향...!

 

 

 

<목차>

 

1부 늘어난 삶, 인생의 모든 게 달라져야 한다
호모 헌드레드, 신인류의 등장
새로운 인생 시간표가 필요하다
늙음에 대한 편견
오래 사는 삶의 축복, 준비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다

2부 행복한 노후, 그 황금 레시피를 찾은 사람들
김형석: 96세 철학자가 인생을 사는 법
도용복: 유서 쓰고 길 위의 학교로 떠나는 여행자
김호: 한국의 살아 있는 명장, 다시 그라운드에 서다
박상희: 끝없는 열정, 일과 함께 행복한 후반 인생을 열다
채현국: 나이 들수록 꼰대는 되지 맙시다
노해석 손영이 부부: 함께여서 두 배 행복한 귀촌
정윤민: 30년 재무통의 행복한 후반 인생을 위한 재무 준비
박기환: 탄자니아에서 띄우는 노후행복 편지
전휘자: 나눔을 위해 밥 퍼주는 여자
이경식: 행복한 삶, 죽음을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

3부 누구나 할 수 있다! 행복한 노후를 위한 인생 설계
인생 후반전, 내가 선택하고 사는 것이다
기나긴 후반 인생, 돈보다 일이다
노후 준비자금 10억은 뜬 구름 잡는 얘기다
시간 디자인, 머니 디자인보다 중요하다
노후행복의 꽃은 ‘건강’이라는 땅 위에서 핀다
가장 확실한 노후 준비, 성공적인 인간관계
배우자의 존재만으로도 축복이다
아름다운 성숙을 위한 정신과 마음의 힘

 

 

       * * *

 

 

김형석: 96세 철학자가 인생을 사는 법
도용복: 유서 쓰고 길 위의 학교로 떠나는 여행자
김호: 한국의 살아 있는 명장, 다시 그라운드에 서다
박상희: 끝없는 열정, 일과 함께 행복한 후반 인생을 열다
채현국: 나이 들수록 꼰대는 되지 맙시다
노해석 손영이 부부: 함께여서 두 배 행복한 귀촌
정윤민: 30년 재무통의 행복한 후반 인생을 위한 재무 준비
박기환: 탄자니아에서 띄우는 노후행복 편지
전휘자: 나눔을 위해 밥 퍼주는 여자
이경식: 행복한 삶, 죽음을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

 

 

 


 

  나이가 들었다고 노년기가 아니라

  정신적 성장이 멈추고 사회적 활동이 끝나는 때를 노년기로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나이들면 건강한 정신이 신체적 건강을 유지하게 한다....(45쪽)

“젊은 사람들이 저 노인에게는 배울 게 있다,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려면 젊은 사람들과 얘기할 때 손아랫사람이라고 함부로 끼어들어 얘기하지 않고,

그들이 요청할 때에만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이가 들면 혼자 지내거나 나이가 아래인 사람들을 대하게 됩니다.

그래서 자신의 처신을 생각하지 않는 습관이 생겨 인간으로서 품위를 잃기 쉬워요.

그러면 존경도 받을 수 없지요.

나이가 들수록 언제나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인상과 기쁨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나이가 많든 적든 상대방을 정중히 대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51쪽)
- 김형석

 

 

돈이 되든 안되든 자기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취미를 갖는 것은우 가치있고 보람있는 일....

지금하지 않는 것은 영원히 하지 않는 것이다.

마음먹은 것이 있으면 지금 바로..

실수없는 성숙은 없어요.

- 도용복

 


“나이가 많든 적든 남의 눈을 신경 쓰지 말고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선택해야 해요.

특히 나이가 많을수록 그래요. 불과 얼마 전까지 어디 요리사를 좋게 생각했나요?

옛날에 사람들이 선호했던 직업들이 지고 주목받지 못했던 직업이 뜨고 있어요.

직업의 선호도는 계속 변하지요.

이 점을 생각한다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나이가 들면 이런 열린 마음가짐이 필요해요.”(108쪽)
- 박상희


“불쌍한 노인들을 나무라기만은 할 수 없지만

아닌 것은 아니라고 소리를 질러야 해요.

그래야 노인들도 아닌 걸 자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지요.

무조건 잘한다 잘한다 하면 노인들이 뻔뻔해져서 조심을 하지 않아요.

젊은 사람들은 자기 체면이며 입장 때문에 조심을 하는데 노인들은 그렇지 않아요.

조심하지 않는 것은 밉상이죠.

더러운 상처를 자꾸 다른 사람들의 얼굴에 들이대면 안 돼요.

누가 트림이나 방귀를 안 뀝니까?

다른 사람의 얼굴에 하면 안 되지요.

감추고 피해를 주지 않아야 하는데 노인들이 이런 행동을 너무 쉽게 해요.

이들도 젊었을 때는 그러지 않았어요.

늙으면서 그런 꼴이 됐지.”(123쪽)
-  채현국


 


“얼마 전 기사를 보니 2014년 기준 우리나라 노년층에서

부유층과 빈곤층의 소득 격차가 무려 9배 정도가 난다고 합니다.

그런데 만약 돈이 행복을 충족시키는 절대적인 조건이라면

행복감도 9배 정도가 나야 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아요.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들을 봐도 그렇습니다.

상위권을 차지하는 나라들이 잘사는 선진국이 아니라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남미 국가들이에요.

우리나라의 경우는 2015년 갤럽 조사에 따르면

행복지수 등수가 143개국 중 118번째입니다.

자살율도 OECD 국가 중 1위고요.

돈이 행복의 절대적인 조건이라면 이러한 결과가 나올 수 있을까요?”(148쪽)
- 정윤민

 

 

 

과거의 화려했던 명함은 찢어 버려라

  1. 일에 대한 개념을 재정립

  2. 과거에 대한 모든 것을 내려 놓아야 한다.

  3. 모든 일을 존중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부부 관계를 회복시키는 이마고 대화법

   1. 반영(mirroring)

   2. 인정(validation)

   3. 공감(empat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