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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의 인생 로드맵 부활 - 조용상

쥬 니 2014. 2. 23. 22:24

 

2014. 2.23 읽다.

 

너무 좋은 책이다!

꼭 읽어 보세요. 강추!

 

 

 

 

◆ 부활의 시간 리허설은 끝났다

무엇인가 시작할 때 부활은 시작된다

지난날은 바꾸기에는 늦었지만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에는 결코 늦지 않았다

이시기에 결코 하지말아야 할 일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익숙한 것들과의 결별, 부활의 첫걸음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서는 혼자만의 고독함을 두려워 하지않는 용기가 필요하다.

고독 이라는 모험을 택하는 것은 나만의 시간을 충만하게 살아갈수 있는 열쇠이기도 하다

 

 

부활의 첫번째 무대, 자유

이제까지는 오로지 생계를 위해 근로의 시간을 보냈다면 이제부터는 삶을 위한 자유의 시간을 보내자.

인생에서 해야할일을 마쳤으니 이제는 내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자.

부활의 시기에 멘토는 없다 내인생에 대해서는 나만큼 아는 사람이 없으니 내가 내인생의 전문가인 것이다

 

부활, 새로운 욕망의 시기

함께 어울렸던 그들이 부유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을 보니 속쓰리고

오늘의 자신이 더 초라하고 앞날이 불안하다 그렇다고 내가 못먹고 못사는것도 아닌데

공연히 가까이가서 키를 재면서 스스로를 업신여기고 있다

 

행복연습

돈 많으면 행복할까? 성공하면 행복할까? 알파남은 행복할까?

 

플라톤의 행복의 조건

1. 먹고 살기에는 조금은 부족한듯한 재산

2. 모든사람이 칭찬하기에는 약간 부족한듯한 외모,

3. 자신이 생각하는것의 반밖에 인정받지 못하는 명예,

4. 한사람은 이겨도 두사람에게는 질 정도의 체력,

5 연설했을대 듣는사람의 반정도만 박수치는 말솜씨

 

나를 살아있게하는 존재의 이유

가족이란 그곳을 떠나서 세상을 발견하고 안식처가 필요할 때 되돌아오는곳,

항구와 같다

 

◆ 아직 무대는 끝나지 않았다

영예롭게 퇴장하기보다는 엄청난 상실감에 휩싸인체 과거와 헤어지는

용기를 내지 못하고 스스로 박제된 굴레의 틀속에 갇혀 웅크린다 은퇴후 우리들의 초라한 초상이다

--- 이또한 지나가리라 (솔로몬의 글귀)

 

아름다운 퇴장, 그리고 화려한 부활

끝낼 때 추하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닥치면 안쓰럽고 초라한 행태를

보이게 되는 것이 보통사람들의 어쩔수 없는 모습이다 뭉그적거리며

초라한 마지막 모습을 남기고 떠나서도 전 직장의 주위를 맴돌며

미련을 못 버린다. 모든 것은 최고의 상태에 도달하기전에 자퇴시켜야 좋다

 

은퇴, 하늘이 준 선물

은퇴자는 패잔병이 아니다 우리는 만기제대한 명예로운 전사이고

우아한 은퇴자가 되어야 한다 은퇴는 명예로운 것이다 하늘이 준 선물이다

 

이제부턴 하고 싶은일을 하고 살자

은퇴후가 고단하고 지겨우면 지난 세월의 영화는 한낮의 꿈과 같다

은퇴후의 삶이 여유롭고 즐거우면 지난 시절 어려웠던 기억도 아름다운 추억이 된다

내가 무엇을 할 때 가슴이 뛰고, 무엇을 할때 힘든줄 모르고, 무엇을 하고 있을때

시간 가는줄 모르고 먹지 않아도 잠자지 않아도 기쁘고 신나고 힘나고

그것을 생각만 해도 가슴뛰는 그런것들이 무엇이었던가. 그런것들이 언제였던가, 그런것들이 누구와 함께 였던가 ?

 

 

정말 큰일은 이제 부터다

인간의 기대수명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렇게 오래 살줄 알았다면 무언가 길게 할수있는

일을 생각해 두어야 하는데 은퇴후 해외여행이다 뭐다 하면서 현직에 있을대 일에 쫏겨

못해본 한을 풀다보니 뭉텅뭉텅 돈은 다 써버리고

이제 부터는 남은돈을 헤아리면서 궁상맞게 살것인가

고령화 시대의 재테크전략은 필사적인 생존의 전략인 것이다

처량한 노년의 5:. 老年無錢 老年無妻 老年無友 老年無事 老年無力

 

버려야 할것들, 익혀야 할것들

-대낮부터 술 먹고 벌건 얼굴로 다니는 바룻

-매사에 열내고 말하고 비판적인 말투를 내뱉는 버룻

-인색함이 몸에 배면 내삶에도 인색하게 군다

-얼굴을 찡그리고 말하고 남의말에 토를 다는 버릇

-내몸을 불결하게 막 다루는 습관

-연장자의 특권이라고 멋대로 하는 행동

 

◆ 부활의 무대를 즐기다

- 창조의 아름다움 예술을 사랑하자 미술, 음악,,시에 마음을 열어라

- 나이들어서는 손과 발을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이 건강에 가장 좋다 목공을 하자

- 삼류라도 좋다 화가가 되어보자

- 이제부터는 내글과 내글씨를 써보길 하자-서예

- 나도가수다 이젠 노래와 낭만을 연주하자 -악기다루기

- 클래식 음악은 중장년층이 아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수 있는 음악장르 이다

- 영상일기를 쓰자, 사진 일기를 쓰자 어디를 가더라도 항상 디지털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며 세월을 담자. 내생에 봄날을 그곳에 그렇게 머물게 할수 있다

- 전원생활과 정원을 가꾸자 나만의 파라다이스 시크릿 정원

- 매일 운동을 생활화 하고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

- 박물관, 미술관, 전시회등에 수시로 가자 소유보다 풍요로운 감상의 취미

- 시간 날때마다 근교의 산이나 옛절이 있는 산을 찾아가 보자

- 이제부터는 여유만만하게 느긋하게 떠날 준비를 하자 바람처럼 구름처럼 떠나는 여행

- 여자의 영역을 넘보는 재미 요리자격증을 따고 부엌에 들어갈수 있는 권한을 넘겨받자

- 일고 싶었던 책을 읽는 것은 삶을 풍요롭게 하는 사색아다

- 헌책방 순례는 또다른 문화 체험이다 오직 독서 만이 이롭고 해가없다

- 전통주 담그는 취미도 좋다 친구들을 불러 달밤에 한잔씩 즐긴다면 얼마나 즐거운일인가

 

부활의 완성은 건강이다

내 몸의 건강은 내가 만든다

내 몸의 모습은 내가 가꾼다

내 몸의 질병은 내가 고친다

 

( 건강관리 10Tio)

1.걷기는 모든 것을 치유하는 신비한 힘을준다

2.물로하는 치료와 예방

3.눈체조 : 눈을 찬물에 담근채 눈을 크게뜨고 눈알을 좌우로 세번, 하루 두번씩한다

4.맨손체조와 트레칭

5.게으름뱅이의 운동 아이소메트릭 운동 으로 근력을 키운다

6.손을 많이 쓰는 것이 건강의 비결

7. 다리근육이 건강을 지탱한다

8. 잡곡밥과 현미식

9 배는 모든 것의 중심이다

10.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건강의 기본

 

                                                             

 

 

* 상세내용 :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91824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