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샹송

Et Je t'aime - Mireille Mathieu

쥬 니 2012. 11. 29. 15:47




피아노곡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Ballade pour Adeline-Ballad for Adeline)를

프랑스 샹송가수 '미레이 마띠유

(Mireille Mathieu 1946~ France)... 불어가사 노래.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Paul de Senneville

자신의 딸(newborn daughter, Adeline) 위해

이 작품을 피아노곡으로 작곡했다고....





 

 

 

 

 

 

Et Je t'aime 

  

 

J'entends la musique

venue d'un piano romantique

et je t'aime

 

나는 낭만적인 피아노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들으며

그리고 나는 너를 사랑해

 

 

J'entends cet air qui a gagné le monde

en quelques noires en quelques rondes

et je t'aime

 

나는 오선지 위에 그려진 음표에서

세상을 얻은 노래 들으며,

그리고 나는 너를 사랑해

 

 

La ballade qu'un amoureux avait inventé

pour la belle qui hésitait à l'aimer

 

  사랑하기를 망설이는 아름다운 여인을 위해

사랑하는 이가 만든 사랑의 발라드여

 

 

J'entends la musique qui a produit l'effet magique

et je t'aime

 

나는 마법 같은 효과를 내는 음악 들으며,

그리고 나는 너를 사랑해

 

 

J'entends ce message écrit pour une autre

c'est comme s'il était le nôtre

et je t'aime

 

나는 다른 사람을 위해 쓴 메세지를 들으며,

그것이 마치 우리들의 것인 것처럼

그리고 나는 너를 사랑해

 

 

 

La ballade qu'un amoureux est allé chercher

pour la belle qui a fini par l'aimer

 

마침내 사랑을 하게 되는 사랑의 발라드는

아름다운 여인 찾아갔어.

 

 

Re -

 

J'entends la musique

venue d'un piano romantique

et je t'aime

 

J'entends cet air qui a gagné le monde

en quelques noires en quelques rondes

et je t'aime

 

J'entends cet air qui a changé le monde

pour toi et moi en trois secondes

et je t'aime

et je t'aime

et je t'aime

 

나는 3초안(순간)에  너와 나를 위해 세상을 바꾼

이 노래 들으며,

그리고 나는 너를 사랑해  

 

 

 

 

 

전세계적으로 약 1억만장의 앨범이 팔린 Richard Clayderman 의

피아노연주곡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Ballade Pour Adeline)' 를
프랑스 샹송의 요정 '미레이 마띠유 (Mireille Mathieu)' 가
불어발음으로 부른 사랑의 노래입니다.


리차드 클레이더만이 70년대 데뷔한 피아노곡으로

이 연주곡에 얽힌 얘기 하나를 소개한다면...

 
이 곡은 한 남자가 자신이 진심을 다해
사랑했던 여인 아드린느를 위해
만든 음악이라 합니다..

 

 

서로 너무도 사랑했던 아름다운

두 연인이 있었다.

어느 날 남자는 전쟁터로 나가게 되고,
불행히도 그는 전쟁터에서 그만 팔 한쪽과
다리 한쪽을 잃고 말았다.

그런 모습으로
그녀 곁에 머물 수 없었던 그는
말없이 그녀 곁을 떠나 간다.

그것이
자신이 사랑하는 그녀에게 보여줄 수 있는
깊은 사랑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녀의 슬픔은 너무나 컸다.

잔인한 세월은 무심하게 흘러만 가고...



어느 날 고향을 떠나 있던 남자는
그녀가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결혼식이 열리는 교회로 간다.

자신이 사랑했던,
아니 지금까지도 가슴 아프게 사랑하는
그녀의 행복한 모습을 지켜보고 싶어..!!
결혼식에 도착한 그는 그만..
그녀의....



그녀의 곁에는
두 팔도, 두 다리 마저도 없는
남자가 휠체어에 앉아 있었다.

그때서야 그는 알게 된다.
자신이 얼마나 그녀를
아프게 했던가를...!!

그녀가 자신을
얼마나 사랑했던가를..!!

그녀는
남자의 건강하고 완전한 몸만을
사랑했던 것이 아니라는 것을...



남자는
그녀를 위해 눈물속에서 작곡을 한다.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사랑하는 한 여인을 위해.. 한 남자가
바친 아름다운 곡입니다....

 

 





Richard Clayderman - Ballade pour Ad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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