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내 조각글

이 아침의 단상

쥬 니 2012. 10. 15. 10:39

 

  

 

한동안

특별히 하는 것도 없이

그냥 마음만 바빴네요. 그 동안....

이제 그 부담감을 일단 내려 놓고 나니,

마음은 어느정도 홀가분한데.....

내 주위에는 늘 맑음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앞으로

올해가 끝나는 2개월 보름 동안을 어떻게 보낼까?

내 카톡 프로필에 이렇게 썼다.

"할 수 있을 때 하는거야!"...라고...

이처럼 하고 싶다는 내 의지의 표현인데,

생각대로 잘 될지 모르겠다.


 

시간은 참 빠르게 지나가고,

하고픈 것은 참 많고

뜻대로 안되는 것도 많고...


 

이제 한껏 마음의 여유를 느껴가면서

하루하루 즐겁고 알차게....!

 

 

 

 

이 가을에 어울리는 이 음악...

 


'Stay with me till the morning' / Dana Wi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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