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정상에서 외치는 소리 왜 야호! 인가?
등산인들은 산꼭대기에 올라가면 자신도 모르게
"야호!'를 외친다.
그런데 왜 하필 "야호"일까?
그 유래는 독일어권 유럽에서 시작 되었다,
맨처음 독일에서 산에 올라 조난 당했을 때
사람을 부르거나 구조를 요청하는 소리로
요후[johoo]라는 신호를 일찍부터 써 왔다.
근대적 의미의 등산은 2백여 년 전 유럽에서
알프스 몽블랑을 오르면서 최초로 시작 되었는데
그 뒤로 알프스산에 오르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등산을 아예 알피니즘이라 불렀다고 한다
이 알피니즘이라는 산오르는 운동이
유럽에서 전 세계로 퍼져 나가면서 일본에도 전파 되었다,
그후 일본인들은 조난 구조신호인 "요후"를 '야호"로 고쳐 부른것이
그대로 우리나라에 전해 지면서
지금 산에 오를 때 마다 무심코 부르는
"야호" 는 알고보면 일종의 수입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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