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23 올리다
노화 늦추려면 수분을 지켜라
일본 노화연구의 대가로 손꼽히는
생선이 말라 비틀어지면
줄기가 잘린 꽃이 시간이 지나면
이시하라 유미 박사는
비가 오면 무릎이나 허리가 아프고
`건조=수분부족=노화` 공식은 인간에게도 적용된다.
수분은
세포는
※ `노화는 세포건조가 원인이다` (이시하라 유미 지음ㆍ전나무숲)
세포 건조 막으려면…근육량 키우고 중성식품 섭취
세포의 건조를 막으려면
근육을 단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근육은 체온의 40% 이상을 만들어낸다.
근육의 70%는 하체에 몰려 있다.
근육에는 영양과 산소를 운반하는
모세혈관이 그물 모양으로 분포해 있어
걷기나 운동으로 근육을 사용하게 되면 체온이 오르고
그로 인해 세포의 수분 흡수가 원활해진다.
근육운동을 많이 하면 노화를 막고
젊음을 지키는데 매우 중요하다.
운동을 할 때 움직이는 근육은 수축과 이완을 반복할 때마다
근육 속의 혈관 역시 수축과 확장이 반복되어
온 몸의 혈액순환이 활발해진다.
욕조목욕도 하체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세포의 건조화를 막는다.
따뜻한 물속에서 몸을 덥히면
혈관이 확장되어 혈액순환이 활발해진다.
또 신장이나 폐를 통한 노폐물 배설도 촉진돼
불필요한 수분을 몸밖으로 쉽게 내보낼 수 있다.
따뜻한 물에 어깨까지 담글 때
우리 몸에는 무려 500㎏에 달하는 부하가 가해진다.
배둘레가 3~5㎝ 줄어들 정도의 압력이다.
이 정도의 수압은 피하의 혈액이나 림프액의 흐름을 좋게 한다.
그 결과 `신(腎)`의 기능이 향상돼 소변량이 늘어난다.
신(腎)은
신장뿐만 아니라 부신, 생식기, 비뇨기 등을 포함한다.
부신은 신장 위에 있는 내분비샘으로 아드레날린이나 코르티솔 등
인간의 활력과 관련 있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곳이다.
몸속 수분비중 나이들수록 줄어
뇌세포 건조해지면 치매위험 커져...
항노화 음식도 `세포보습`에 좋다.
아침식사로
미네랄과 당분이 균형을 이룬 `당근ㆍ사과ㆍ소금주스` 또는
미네랄이 풍부한 흑설탕이 들어간 `생강ㆍ홍차`가 좋다.
피부세포의 수분보유력을 높이는 데는
마, 토란, 미역, 생청국장, 맛버섯, 굴, 해삼, 가자미 조림묵 등과 같은
미끈하고 끈적거리는 식품이 좋다.
이들 식품에 들어 있는 점액성분인
무틴(mutin)이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있게 만들어준다.
염분과 미네랄을 함유한
매실, 간장, 다시마차를 마시는 것도 항노화에 효과가 있다.
식품 중에서는
몸을 따뜻하게 하지도 않고 차게 하지도 않는 중성식품,
즉 현미 고구마 감자 통보리 옥수수 조 기장 메밀 등이
세포건조를 막고 노화를 늦추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채소 중에서는 당근 우엉 연근 마 등의 뿌리채소는
몸을 덥히는 양성식품이어서 좋다.
포도 버찌 사과와 같은 북쪽지방이 원산인 과일을 비롯해
자반연어 메밀도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고혈압, 당뇨병, 골다공증, 노안, 잡티ㆍ주름, 불면증과 같은
질환이나 증상은 그 근본원인이 노화가 아니라
건조한 몸(세포)에 있다는 게 이시하라 유미 박사의 주장이다.
그는
"각종 질환은 세포의 건조화를 막는 식사법과
생활습관, 운동법으로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혈압은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지방이 많은 육류 섭취를 줄이고
생선과 어패류를 많이 먹는다.
또
냄비에 물 600㎖와 양파껍질 10g을 넣고 달여 마신다.
얇게 썬 양파와 무, 미역으로 만든
샐러드를 간장 드레싱으로 버무려 매일 먹는다.
발효식품을 즐기고 매일 워킹으로 하체근육을 키운다.
따뜻한 물에서 15~20분간 욕조목욕을 자주 한다.
<효과>
전신의 혈액순환이 활발해져 피로가 풀리고 머리가 맑아집니다.
목과 어깨 부위 긴장을 풀어주구요.
비위를 강하게 자극해서 에너지를 방출의 균형을 이루게 합니다.
장을 자극 하여 변비와 소화불량을 해소 시켜주면서 .
갑상선을 자극해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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