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벰버 케이츠' 박사가
흥미로운 실험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인간이 호흡할 때 토해내는 숨을 모아보면 가라앉는 물질이 생기는데
이 침전물의 색깔이 감정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화가 나서 내뿜는 호흡의 침전물은 밤색
슬프고 고통스러울 때의 침전물은 회색
괴로워 할 때 내 쉬는 한숨은 분홍색
즐거울 때 웃음으로 내쉬는 숨에는 청색의 침전물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각 침전물에는 무서운 독소가 들어 있었습니다.
이 밤색 침전물을 쥐에게 주사했더니 몇분 안 되어 죽고 말았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한 사람이 한 시간 동안 계속해서 화를 내는 것만으로도
쥐 80마리를 죽일 수 있는 독소를 발생시킨다는 것입니다.
이는 화를 내는 사람의 몸속은 독소로 가득 차 자신을 해치는 것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에게도 막대한 해를 끼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요즘 건강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면서
좋은 영양제를 섭취하거나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화를 내지 않고 근심 걱정을 줄이는 것이야 말로
몸 안의 독소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요?
기쁘게 사는 것,
그것이 바로 나도 좋고 다른 사람도 좋은
참 좋은 습관이자 건강한 삶을 사는 비결이 아닐는지요.
과천약수교회 설동주 목사
* 지하철 삼성역 안에서 읽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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