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클래식

바흐 / 관현악 모음곡 제 3번 라장조 제2곡 '에어- 별칭 'G선상의 아리아'

쥬 니 2010. 12. 17. 09:14

 

 

 

바흐 / 관현악 모음곡 제 3번 라장조 제2곡 '에어(아리아)'

(J. S. Bach / Orchestral Suite No. 3 in D major BWV 1068 - 'Air')

 

 

 

 

 

"에어(Air)"란 이태리어로 "아리아"라는 뜻.

바로크 시대의 모음곡에서 서정적인 느린 춤곡...

 

 'G선상의 아리아' 라고 부르는 이 곡은 

실제로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제3번」의
4개 악장 가운데 두 번째 악장인 '에어(Air)' 라는 곡이죠.

"파가니니" 가 상업적인 용도로 자신의 바이올린 가장 낮은줄인 

4번째 G선만을 이용하여 연주하게되면서, 이후 이런 별칭이 붙은 것.

 하지만 이렇게 연주하게되면 원곡보다 1옥타브 낮다.

이일을 계기로 후에 바이올린 교수, 빌헬미가 G선만으로 연주하도록 편곡하였다.

 

바흐가 가장 행복했던 시절에 쓴 곡

멜로디가 무척 부드럽고 아름다워서
듣고 있으면, 스르르 눈이 감길 만큼 고요하고 편안해지죠.

 

 

 

바흐 / 관현악 모음곡 제 3번, 라장조,

 Air on G String -  Violin 장영주

 


Johann Sebastian Bach  바흐(1685∼1750,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