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생활/책 읽고..

(책) 사막의 장미

쥬 니 2010. 10. 11. 09:29

 

 

 

 

< 책 내용 중...>

 

 

20세기 색채의 마술사로 불리는 화가 샤갈(Chagall, Marc 1887-1986)의 작품....

파란색, 노란색, 빨간색으로 주제를 소화 했는데

빨간색은 그가 초기에 러시아에 대한 향수와 유태인에 대한 형제애를 표현했고

노란색은 구원의 색으로,  파란색은 평화를 열망한 샤갈의 빛깔이었다.

 

 

하동...옥산서원....정몽주 후손들이 순조 30년(1830년)에 진주에 '비봉루'를 세웠으나

40년전 하동군으로 옮겨 세웠다.

포은 정몽주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옥산서원....

 

 

박경리 소설 '토지 '무대....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최참판댁

 

 

뉴질랜드......'키위', '알바트로스'....날지 못하는 새...

알바트로스는 남섬 동남쪽 오타고 반도...알바트로스 콜로니에  보호되고 있다고....

 

 

신라 진성여왕....... 유모의남편인 위홍을 사랑해서...

위홍 - 황룡사 9층 목탑의 중수 책임자, 여왕의 아버지 경문왕의 동생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없으므로 더욱 애절했을 여왕과 위홍의 영원을 지향한 사랑.... 

  

실러 (Schiller 1759-1805)의 '환희에 부쳐' (An Die Freudel)" 가사를  베토벤이 '합창교향곡'으로....

 

'라데츠키 행진곡'.....요한 슈트라우스 1세(1804~1849) 가 작곡...

 

 

 

*  *  *

 

 

.......잠시 감상해 보시죠 ㅎㅎ ......

 

 

 

Radetzky Marsch, Op.228

라데츠키 행진곡은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요한 스트라우스 1세가 1848년에 작곡,
오스트리아의 유명한 장군인 라데츠키의 이름을 딴 것. 라데츠키 장군은 오스트리아의 영토였던 북부 이탈리아의 독립운동을 진압한 장군. 그의 대표적인 작품의 하나일 뿐만 아니라 오스트리아의 용장 라데츠키의 이름이 붙은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3월 혁명 당시 정부측을 위해 작곡된 것이라는 점에서 그 무렵의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체제의 상징이었다고도 할 수 있다. 음악적으로도 유연하고 짜임새가 있어서 오늘날도 자주 연주된다. 1848년 3월 부패한 메테르니히 전체 정치에 대한 시민혁명이 일어나자 당시 보수파로 정부측에 가담한 요한스트라우스는 정부군의 사기 양양을 위해 오스트리아의 영웅 이름을 빌린 이 곡을 쓴 것이다. 요한 스트라우스는 이 행진곡으로 인하여 반혁명적인 작곡가라 해서 빈에서 살 수 없게 되어 한 때 런던으로 떠나기도 했다. 1848년 8월 31일에 초연되었는데 3번이나 앙코르를 받았으며 지금은 마치 오스트리아의 애국 행진곡처럼 여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