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자칭 '브뤼셀 3인방' 이라 칭한다.
한 친구는 고교 동창이고, 한 친구는 고교 후배이다.
둘은 '포스코' 에 근무한다.
브뤼셀에 가니 후배가 와 있었고. 내가 갔고, 내 친구가 또 왔다.
우리 세 가족은 자연스럽게 늘 함께 하게 되었다.
세월지나...
우리 아파트에 내 친구와 같이, 옆 아파트에 후배가 살고...
이렇게 또 가까이에서 함께 하기란 쉽지 않은 인연인데 ㅎㅎ
세 아줌마는 자주 만난다.
스포츠 센타에서 함께 운동하고...함께 목욕하고...함께 시장도 가고....
우리 3 가족. 6명. 좋은 인연 아름답게 가꿔 가자면서....
내가 '건배' 제의를 했다.
그리고
후배 집에서 차 한잔 하면서... 밤이 깊도록 얘기도 나누었다.
앞으로 3가족 부부모임 정례화 하기로 하다.
오늘은 즐거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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