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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쥬 니 2009. 8. 21. 17:05



                                                

 


 






 

제목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Gone with the Wind"




감독 , 빅터 플레밍 
출연 , 클라크 게이블, 비비안리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
 레슬리 하워드     
원작 , 마가렛 미쉘               
  제작 , 미국 1939년                 
 
아카데미 최다 10부문 수상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의 비비안 리는
로렌스 올리비에와 함께 구경꾼 속에 끼어있던 일개
무명 배우에 지나지 않았다.


그녀는 마땅한 배우를 정하지 못하고 고민하고 있던
여주인공 스칼렛 오하라 역에 뽑히는 일생일대의 행운을 누리는 유명한 일화가 있다.

당시 25세의 비비안 리는 당찬 연기로 그녀는 여기서 생애 첫 오스카상을 수상하여
그 기세로 다음해에 그 유명한 애수(waterloo bridge) 에 출연해 전성기를 맞이한다.


 


19세기말 남북전쟁으로 짓밟힌 미국 남부 조지아주를 무대로, 격렬하게 살아간 여인
스칼렛 오하라(Scarlet O'Hara) 의 이야기를 그린 상영 4시간의 불후의 명작. 원작자
마가렛 미첼(Margaret Mitchell) 여사의 동명 소설은 10여 년만에 완성했다고 한다.

남북전쟁과 재건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 스칼렛 오하라의 삶과 사랑이야기
남북전쟁이 한창이던 19세기 중반의 미국 남부를 배경으로 대농장을 경영하게 된
억척스런 여인 '스칼렛-비비안 리' 와
풍운아 '버트 레틀러-클라크 게이블'의 사랑과 역경을 담은영화이다.



"당신은 신사가 아니군요."
"아가씨, 당신도 숙녀가 아니죠."

레트는 애슐리를 향한
스칼렛의 감정을 알면서도 그녀에게 접근한다.
두 사람의 애증관계는 이런 이상한 만남에서 시작된다


전쟁을 통해 큰 돈을 벌었다는 레트의 소식을 듣게 된
스칼렛은 세금조차 내지 못하는 처지로 인해 처음 만났던
때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던 레트를 만나러 간다.

 
관망만 해오던 레트는 드디어 스칼렛에게 청혼을 해온다.
스칼렛은 이제까지와는 달리 레트의 강인함에 끌려
결국 그의 청혼을 받아들인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이 사랑하던 딸이 말에서
떨어져 죽게되자 레트는 결국 그녀의 곁을 떠나간다.

딸도 잃고 모든 것은 이미 황폐해 있었다.
스칼렛은 목화를 타는 일을 하는 동안 온갖 시련을 겪는다.
급기야는 패잔병을 사살하는 사태에까지 이른다.
그러나 좌절을 모르는 그녀는 다시 원점에서 출발할 것을 결심한다.


스칼렛은 붉은 노을이 깔린 대지 위에 굳은 각오로
우뚝 서서 이 라스트신에 저 유명한 독백이 깔린다.

" After All Tomorrow Is Anther Day.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를 테니깐 "



"우리들이 서로 맞는 사람이라는 건 분명했어."
"너무나 분명해서 진정한 당신 ..
나처럼 고집스럽고 탐욕스럽고 무모한 인간이라는 것을
알고 나서는, 나만이 여전히 당신을 사랑할 수가 있었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中



제12회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이자,
비비안 리에게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작품 

 

                                                                                               



 

 

 

 

 

"After all tomorrow is another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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