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기의
골프마인드 경영마인드 - 한스미디어
골프는 경영과 닮은 점이 많다.
끊임없이 의사결정을 해야 하고,
때로는 도전해야 하고, 때로는 위기관리를 해야 한다.
골프의 매력은 "만남과 몰입" 의 장(場) 이다.
* 골프에는 좋아서 미치게 만드는 요소가 있고
좋아서 미치다 보면 심신이 충전되기 때문.
최고의 자산은 인적 자산이다.
혈연, 지연, 학연이라는 원초적 인연 그리고
직연은 직장을 통해 만난 사람들, 직업을 통해 맺은 인연
그러나 골연은 골프로 맺게 된 인연.
골연에도 종류가 있다.
"여보 이번 주말에 또 골프 치러 가요?"
"응, 골연을 다질 일이 있어서...."
"골치아픈 인연!"
"아니 골프로 맺은 아름다운 인연.'
"골병드는 인연!"
"여보 그러지마. 골라서 만난 좋은 인연이야"
"골 때리는 인연!"
"아니 골드 같은 인연"
저 집은 복을 짓는 집안이야
동네에서 제일 돈이 많거나 권력을 쥐고 있는 집은
부러운 집일 수 있지만
진짜 부러운 집은 바로 복을 만드는 집안인 것이다.
...골프의 매력은 바로 적극적으로 복을 지을 수 있다는 점이다.
복을 터는 사람도 있다. 18홀 내내 불평하고 탓하고 얼굴 찡그리고...
...오늘 몇 타 칠까? 이런 마음보다
복 짓는 마음이 진짜 골퍼의 자세 아닐까.
골픠 묘미 - "망중한"과 "정중동"이다.
...안 맞을수록 더 빨라지는 스윙의 악순환.
캐디를 절대 "언니"라고 부르지 않는다
40~50대 장년들이 캐리에게 언니라고 함은 어색하다.
"김 00씨" 이런식으로 이름을 불러야 한다.
서비스 잘하는 것도 기술이지만, 서비스 잘 받는 것도 기술이다.
행복한 골프를 위해 4가지 조건이 맞아야 한다
동반자. 골프장. 운동하기 좋은 날씨. 그리고 캐디.
캐디는 표정, 언어, 책임감, 서비스가 중요 !
- 밝은 표정, 긍정적 언어 사용,......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4리가 좋아야 한다. - 머리, 허리, 다리, 꼬리
1. 머리 - 끊임없이 새로운 정보와 아이디어 활용하는 사람
2. 허리- 대인관계. 허리 유연해야 한다 : 대인관계도 스윙도..
3. 다리 - 넓은 세상 마음껏 다니는 사람이 견문도 넓어지고 그릇도 크진다
4. 꼬리 - 인간 꼬리 퇴화 그러나.. 꼬리 올리고 신나게 사는 것
* 대가리와 주둥아리는 아니다 ㅋㅋㅋㅋㅋ
골픙장에 가면 어차피 3Q가 드러나게 되어 있다.
- IQ, EQ, MQ
* 점수에만 신경쓰지 말고 3Q 훈련에 관심을 가져라!
만나고 싶지 않은 골퍼
1위 : 단연 슬로우 플레이
2위 : 매너가 나쁜 고객
3위 : 도박성 내기를 하는 고객.
* 매너 나쁜 고객보다 늑장 플레이 하는 고객이 더 괴로운 것이다.
- 연습 스윙은 2번이상 하고,
- 퍼팅할 때 지나치게 시간 끌고,
- 거리 잰다고 발걸음 왔다 갔다하며 준비가 느리고
- 컨시드 받고도 끝까지 퍼팅하고....
* 사회는 양의 경쟁-질의 경쟁- 스피드 경쟁 체제이다.
모든 경제 주체는 빠른자와 느린자로 나뉘어 진다.
* 슬로우 플레이어를 고치는 유일한 방법은
그가 자신보다 더 느린 자를 만나는 것 뿐이다.!
골퍼가 캐디를 평가하듯 캐디도 콜퍼를 평가한다.
골프는 건강을 위해, 친선을 위해, 행복감을 느끼기 위해 한다.
경쟁자는 3가지 타입이 있다 - 천적, 숙적, 호적.
호적은 상호 생산적 자극이 되는 경쟁자이다.
호적수가 있어야 행복한 라운드가 가능하다.
골프는 등산과 테니스의 매력을 합친 것과 같은 장점이 있다.
잘난 사람 잘난대로 치고 못난 사람 못난 대로 친다~ 골프는 요지경.
골프는 무엇인가?
자신에게 엄격하고 남에게는 관대하게 대하는 매너를 중시하는 스포츠.
골프하면서 얻는 진정한 성과는 인간관계 강화에 있지 않을까?
IQ만으로 성공하지 못한다. 인간관계 지능이 중요하다.
상대방과 몇시간씩 담소하고 칭찬, 격려, 위로 하며 진행하는 교류형 스포츠.
안전한 골프 7계명
1. 공을 조심하라 - 날아오는 공에 맞는다.
2. 연못을 조심하라 - 물에 빠진다.
3. 부상 조심하라 - 준비운동, 뒷 땅치기, 비탈 길, OB 공..
4. 카트 조심하라 - 접촉, 넘어지고...
5. 벼락 조심하라 - 천둥번개
6. 운전 조심하라 - 과속, 졸음운전...
7. Sudden Death - 과도한 스트레스..무리한 운동..
골프장 3대 사운드
- 굿샷이라는 구호, 타구소리, 홀에 볼 떨어지는 소리.
골프는 돈만 있다고 즐길 수 있는 운동이 아니다
5가지 복이 있어야 된다.
1. 자신의 신체가 건강해야 한다.
2. 돈이 있어야 한다
3. 친구가 있어야 한다.
4. 우환이 없어야 한다.
5. 아내가 건강하고 오래 살아야 한다.
* 골프를 오래 즐기고 싶으면 5복 관리를 미리미리 잘하라.
우리집 가훈? - " 긴 것은 붙이고, 짧은 건 넣자 !"
최상의 감동과 환희 : 절정 체험(Peak Experence)
- 절묘한 벙커 샷. 짜릿한 버디퍼팅, 아슬아슬한 위기 탈출, 행운의 역전...
* 절망체험보다 절정체험을 기억하는 골퍼가 되어야 행복해진다.
" 오빠 삼삼해" - 오비, 벙커, 트리플 보기, 쓰리퍼팅, 해저드.
80타대 후반을 치는 사람은 안 물어보는데도 가르치려고 안달이고
80타대 초반을 치는 사람은 물어보면 알려 주고
싱글을 치는 사람은 예의를 갖추어야 알려주고
프로는 돈을 줘야 가르쳐준다.
티샷은 쇼(show) 이고, 퍼팅은 돈(money) 이다.
작은 것을 소중히 할 때만이 우위에 설 수 있다.
용장, 지장, 덕장보다 더 막강한 장수가 운장이다.
운장이란 운이 따르는 장수이다.
실력 뿐 아니라 운까지 관리할 줄 아는 사람이 진정한 리더가 아닐까?
의욕과 점수는 반비례한다.
마음 비우고 나가면 만족하게 되고 실망이 적어진다.
이런 심리적 계약이 불일치될 때 불평 불만이 커진다.
필드에 나가면 수많은 언어적,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면서 상호 교감하게 된다.
동반자가 샷을 할 때 잘 지켜봐 주고
보디 랭귀지와 스킨십까지 확실하게 보내주는 것이 좋다.
굿샷, 나이스 샷, 아싸 같이 짧은 언어뿐만 아니라 감탄의 소리
신음소리, 비명소리가 모두 사운드를 통한 스킨십이다.
* 친화력이 리더십의 원천이다.
- 동반자와 캐디를 배려하고
표정, 매너, 목소리, 의상, 미소...
악수, 안아주기, 감탄음 등 중요.
남들이 티샷 할 때는 동태눈처럼 뜨고
남들이 퍼팅 할 때는 독수리 눈처럼 빛나야 한다!
- 티샷은 심리전(자신감), 퍼팅은 정보전(과학) 이다.
골프나 경영이나 고수가 되려면 이론과 실제가 필수요소이다.
장고 끝에 악수 나온다.
스피드 경영시대에는
"빨리빨리" 그리고 "시원시원하게" 하는게 좋다
이래저래 뜸들이고, 이것저것 째려보는 골퍼는
동반자와 캐디가 자기를 째려보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
골프나 경영이나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내사전에는 멀리건은 없다", "예의상 주는 보기는 사양한다"는
각오로 첫 홀을 시작하면 골프의 맛이 분명 달라진다.
신통치 않은 티샷-평범한 아이언 샷, 부드러운 어프로치 샷
-정교한 퍼팅- 탁월한 점수 이처럼 "또박이"에게 걸리면
장타의 비극은 극대화 된다.
나는 골프장에 갈 때 마다 심칠뇌삼(心七腦三)
즉 마음이 7할이고 머리는 3할이라는
자세로 골프를 친다.
골프는 멘탈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 좌칠우삼(左七右三) : 백스윙은 3할, 폴로스루와 피니시는 7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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