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생활/책 읽고..

인생 수업 (09.6월)

쥬 니 2009. 8. 21. 16:37

 

 

인생수업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외 



인생과의 작별을 눈앞에 둔

101명이 말하는 삶에서

배워야 할 것과 삶이 가르쳐 주는 것

 

 


1. 당신은 오늘 무엇을 배웠는가?


이 삶의 가장 큰 상실은 죽음이 아니다.

가장 큰 상실은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

우리 안에서 어떤 것이 죽어 버리는 것이다



2. 사랑없이 여행하지 말라


삶의 여행을 하는 동안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만 한다.

당신의 임무는 사랑을 찾는 일이 아니다.

당신의 마음 속에 스스로 만들어 놓은

사랑의 방해물을 찾아내는 일이다.

누군가 옆에 있다는 것은

 

사랑에서, 삶에서,

그리고 죽음의 순간에서도

가장 중요한 일이다.



3. 관계는 자신을 보는 문


사람과의 관계에서

때로 텅 빈 공간이 되라.

다른 사람이 지나다니게 하라.

자신 안에서 세계의 영혼을 발견하고,

인간 안에서 신의 정신을 보라.

그것이 진정한 관계이다.

삶은 거울과 같다.

삶에 미소 지으라.

그러면

삶이 당신에게 미소 지을테니까.



4. 상실과 이별의 수업


당신이 아름다운 정원에 앉아 있다면

당신은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다.

그러나

당신이 고통 속에 있다면,

만일 당신이 상실을 경험한다면,

그리고

만일 당신이 머리를 모래에

묻는 것이 아니라 그 고통을

아주 특별한 목적으로 당신에게

주려는 선물로 여긴다면

당신은 성장할 것이다.



5.가슴 뛰는 삶을 위하여


당신은 삶을 위하여

얼마나 시간을 할애하는가?

하루에 몇 시간씩 일하고,

얼마를 벌고,어떤 야망을 아루고

있는가를 묻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 그모든 일을 한다 하더라도,

삶은 언제까지나

저 쪽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지금 당신의 인생 시계는 몇 시인가?

 

 


바다 가까이 살지만

바다를 볼 시간이 없다.

죽음을 앞둔 사람들은

한 번만 더 별을 보고 싶다고,

바다를 보고 싶다고 말한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

바다와 하늘과 별 또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한 번만 더 볼 수


“마지막으로 바다를 본 것이

 언제였는가?

아침의 냄새를 맡아 본 것은

언제였는가?

아기의 머리를 만져 본 것은?

정말로 음식을 맛보고 즐긴 것은?

맨발로 풀밭을 걸어 본 것은?

파란 하늘을 본 것은 또 언제였는가?


많은 사람들이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라.

지금 그들을 보러 가라.

마지막 순간에

간절히 원하게 될 것, 그것을 지금 하라.”



우리 모두 영원히 살 것처럼

하루하루를 무심히 살아가지만,

어느 누구에게나 인생의 끝은 온다.

단 한 사람도 죽음을 피할 수는 없다.

이 진리를 직시하는 순간

또 누구나 묻게 된다.

그렇다면

지금 나는 진정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한번뿐인 인생’ 이라는 말을

자주, 쉽게 하면서도

언젠가 정말

나에게도 삶의 마지막 순간이

오리라는 것은 대부분 망각하고 있다.

어쨌든

죽음은 삶의 다른 경험들처럼

여러 번 해볼 수도,

미리 느껴볼 수도 없기 때문이다.

죽음의 순간에 스스로 직면해 보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알 수 없다.


그래서 생의 마지막 순간에 이른

사람들의 이야기는 그 어떤 가르침보다

우리에게 큰 울림을 남기는 것이 아닐까?

인생과의 작별을 앞둔 사람들은

무엇을 후회하고, 무엇을 배웠을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무엇을 더 원했을까?

 

 

 


 "비극은 인생이 잛다는 것이 아니라,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너무 늦게 깨닫는 것이다.

죽음은 삶의 가장 큰 상실이 아니다.

 가장 큰 상실은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 우리 안에서

어떤 것이 죽어 버리는 것이다.

 

 "사랑하라!

누군가 옆에 있다는 것!

그것이야말로 사랑에서, 삶에서,

그리고 죽음의 순간에서도

가장 중요한 일이다."

 

 사랑이야말로

우리가 진정으로 소유하고,

간직하고, 떠날때 가지고 갈 수 있는

유일한 것이다.

 

사랑은 삶에서

결코 사라지지 않는 유일한 선물이다.

지금 이 순간 일어나는 감정은 사랑뿐이다.

사랑은 우리 안에서 숨쉬고 있는,

'오늘'의 풍요로움이다.

"용서하라! 

용서는 내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는 것이다.

 

삶이 상실이고,

상실이 곧 삶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당신이 많은 시작의 순간에 있었다면,

당신은 그것들이 끝나는 손간에도

함께 있게 된다.

 

삶은 거울과 같다.

삶에 미소 지으라!

그러면 삶이 당신에게 미소 지을 것이다.

"우리 모두는 별의 순례자이며,

단 한 번의 즐거운 놀이를 위해 이곳에 왔다.

 

삶은 하나의 기회이며

아름다움이고 놀이이다.

그러니 살고 사랑하고 웃으라!

그리고 배우라!

이것이 우리가 이곳에 존재하는 이유다.

 

“삶은 하나의 모험이거나

 그렇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지금 이 순간 가슴 뛰는 삶을 살지 않으면 안 된다.

 

        - 헬렌 켈러 -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

생의 마지막 순간에 간절히 원하게 될 것,

그것을 지금하라!

 

 

 

1 당신의 임무는

  사랑의 방해물을 찾아내는 일

 

 

2 당신 속에 다른 사람이 지나다니게 하라


 

3 당신이 배워야 할 것을 발견하라


 

4 고통을 선물로 여긴다면 당신은 성장한다

 

 

5 삶을 그렇게 심각하게 살지 말라

 

 

  * 몇 년전에 읽은 책 다시 또 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