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깐소네·기타

X(에코) ....Anna Vissi

쥬 니 2014. 12. 17. 13:50



                                       

 

 

 

가장 아름다운 죄

 


어느날 그댄
사뭇치는 그리움으로 다가왔다

하루를 열어 가는 새벽에서도
그대 생각으로 그리움 뿐이었다
시간의 흐름속에 그댄 더욱 강렬한
빛이 되어 나를 전율속에
마비 시켜놓았다

이게 죄가 된 줄 알면서도
아니 그댈 사랑하게 된 것은
분명 죄일것이라고
고백할 땐
그댄~기분 좋은 어느 하루라고
내게 웃으며 말했었지.
그게 끝인 줄 알았다

그렇게 함으로 나의 마음을
다 털어 버린줄 알았다
먼지처럼~훌 훌...
그것은... 아니었다
그대 그리움에~ 겨울을 안고 서 있는
황량한 마른 나뭇가지 될 줄은
예전에 미처 몰랐다.

 

 

 

 

   

(에코) ....Anna Vissi

 

 

 

* * *

 

 

1957년 그리스에서 태어난 Anna Vissi 는
그리스풍의 미모와 가창 감각으로 많은 놀라운 앨범을
출반하였고 일련의 감동적인 히트곡들을 그녀에게 안겨주었다.

 

1989년 발표한 사랑과 이별을 내용으로 한 곡으로

쓸쓸한 분위기에서 자주 주제가로 사용되는 "Paramithi Hehasmeno"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월드 뮤직 가수.


 

우리들에겐 애뜻한 발라드 음악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으나
그리스의 마돈나로 불리고 있는 댄스 가수.


1990년 MBC드라마 "폭풍의 계절"에 사용된 Paramithi Hehasmeno
(전설의 사랑)가 사용된 이후 Anna Vissi란 아티스트가 우리에게 많은 관심을 끌게 되었다



그녀의 음악적인 다양성은 오페라에서 부터 사랑의 발라드로,
팝/락으로 그리고 그녀의 모국어에서 영어로 매끄럽게 넘어간다.
그리고 100만장 이상 팔린 황금음반 이외에도 

100 만장이 팔린 플래티넘을 기록하였으며

수많은 매진된 쇼를 공연하였고,

미국의 그래미상과는 조금 다른 그리스 음악상의 1997년도 최고
여성 가수상과 최고 라디오 방송 노래상을 포함한 많은 중요한 상을 받았다

 

 

 

 

 

 

 

 

 <Antoine de Villiers 작품>

Antoine de Villiers is a South African artist

whose work has been in the international public since 1996.

To date she has mainly exhibited in her native country and in the British Isles.

Early 2003, Antoine relocated to the United States

http://www.antoineart.com/photography/nude_black_and_white_photography/nude_black_and_white_photography.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