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최병갑은
‘고기 많이 먹어야 키 큰다,
물을 많이 마셔야 건강하다,
매운 음식을 먹으면 살이 빠진다…’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온 건강명제들이다.
그러나 현실은 달랐다.
어려서부터 고기에 입맛이 길들여진 탓에
병에 걸리고도 육식을 끊지 못하는가 하면,
부종 체질이 물을 너무 많이 마셔 병이 되거나,
맵고 열이 많은 음식으로 시력이 저하되는 등의
부작용을 그는 치료현장에서 경험했다.
이후 한의학적 관점에서 잘못된 건강명제들을 밝히고
제대로 먹고 생활하기만 해도 충분히 병을 예방하고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한의학은 병에 걸리기 전에 병을 고치는 학문이며,
병에 걸린 이후라도 최대한 몸 자체의 치유기능을 되살려 내는 것이 목적이다.
그리고 이것은 서양의학 중심의 관점에서 벗어나
조금만 균형 잡힌 시각을 갖춘다면, 의사 없이 누구라도 가능한 일이다.
병 없이 사는 것, 건강하게 사는 것이야말로
행복에 이르는 길일진대 누구나 행복해질 권리가 있으며,
누구라도 스스로의 힘으로 건강의 행복을 찾을 수 있다!
이를 알리기 위해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중이다.
1967년생으로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원광대학교 한의학 박사이다. 원광대 익산 한방병원 내과과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내과 겸임교수이자
금강산한의원(천호동 소재)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제대로 먹어야 몸이 산다》《마트 재료로 보약 만들기》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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