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년이란 세월동안 사진으로 호흡하고
사진으로 생각하고 사진으로 활동하며 살아온 사진작가 최민식이
‘이 시대에 사진은 과연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는 문제의식에 천착하여 얻은
“사진의 사상”과 “작가정신”이라는 두 개의 키워드로
자신의 사진인생을 풀어낸 책.
작가는 사진기를 잡은 지 55년이 되는 이 시점에
사진과 예술의 본성에 대한 철학적 반성들을 엮어냈다.
그가 그의 사진기와 함께 걸어 온 55년이라는 시간은
한국 다큐멘터리 사진의 역사 그 자체에 다름 아니며,
미래의 한국 사진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이정표이기도 하다.
그 축복의 시간을 기념하고 축하하면서 이 글들을 세상에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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