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내 생일!
07시 서울역 출발 KTX에 몸을 싣고 부산으로...
아내가 미역국 끓어주어 눈 비비며 먹고서...
지금은 해운대 누님 아파트에서 일찍 잠이 깨어 이렇게...
엊저녁 내 생일 잊지않고 누님이 기억하고 챙겨주더군요.
내 생도 때 대학생이던 누님 맏딸(1남 2녀의 엄마)이 이젠 40대...
우리 셋이서 옛 얘기도 하면서...엊저녁에 벤츠 차에 실려서 맛있는 식당에...
내 생에 가장 맛있는 갈비였지요!
분위기 있는 더 좋은곳 가겠단걸 ...늦었고 배고프다고 집 가까이에서...ㅎ
1865년산 와인을 외삼촌 생일이라고 가져왔고 케잌과 축하송도 물론이고요!
누님은 최근 누님 맏딸이 사는 이곳 해운대
샌텀시티 고층 아파트로 이사해서 딸 도움 많이 받고 있지요.
출장와서 업무도 보고 이렇게 생일 축하도 받고...
다음 생일 때도 부산와야겠어요! ㅎㅎ
그런데 벌써 내 나이가...헉~~
* 참고 : http://blog.daum.net/kjh109/1687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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