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에 붙이는 노래 / 향 수
노래..이동원, 박인수(테너)
아래 가사로 노래 불러봐용! ㅎㅎ
넓은벌 동쪽코스로 티업하고 걸어가면 실개천 헤저드가 돋아나오고
얼룩백 맨 케디가 헤설피 게으른 몸짓으로 볼을 찾는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지갑속에 실탄이 줄어들면 비인맘 성급한 욕심에 배판 부르고
한 몫 수입에 겨운 파트너 친구놈이 돌아앉아 웃음 실실 흘리는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풀에서 자란 내 마음 파아란 하늘빛이 그리워
함부로 쏜 내 볼을 찾으러 풀섶 이슬에 함추름 휘적시던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전설 바다에 춤추는 새벽속에도 하얀 귀밑머리 날리는 불알친구와
아무렇지도 않고 예쁠것도 없는 사철 볼 찾는 캐디가
따가운 햇살을 등에 지고 헤매이는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하늘에는 슬라이스볼 알 수도 없는 방카속으로 발을 옮기고
서리 까마귀 우지짖고 지나가는 청설모에 헛손질 조급함에
트리플 퍼팅하고 시발시발 거리는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골프와 아내의 공통점
☆ 한번 결정하면 바꿀 수 없다.
☆ 정말 이해 안 갈 때가 있다.
☆ 내 마음대로 안된다.
☆ 즐거움과 적당한 스트레스를 함께 주는 영원한 동반자.
☆ 힘들 때는 결별하고 싶다.
☆ 매번 조심하지 않으면, 나를 애 먹인다.
☆ 예민하고, 늘 변화무쌍하다.
☆ 유지관리에 항상 돈이 든다.
☆ 처음 3년은 힘으로, 이후부터 테크닉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 적당히 달래야지, 때리면 도망(OB)간다.
☆ 홀 근처만 가면 겁이 난다.
☆ 남의 것을 건드리면, 반드시 처벌 받는다.
☆ 잔소리를 들을 수록 더 안된다.
☆ 상처를 주면 반드시 치료해 줘야 한다.(디봇)
☆ 제대로 가꾸려면 밑천이 많이 든다, (필드&외모)
☆ 양쪽 다 돈, 정력, 정성 그리고 인내심을 요구한다.
☆ 물이 싫다. (설겆이&해저드)
☆ 노년에도 함께 있다면, 모두들 부러워한다.
☆ 돈을 많이 바치면 확실히 편해진다.
☆ 아무리 오랜 시간을 같이 해도 모르는 구석이 속속 나온다.
☆ 조강지처(손에 익은 골프채)가 그래도 편하다.
☆ 대들어봐야 백전백패, 적응하고 타협해야 결과가 좋다.
☆ 조금만 소홀하면 금방 티난다.
☆ 바꾸려고 해봐야 헛수고이고, 있는 그대로에 적응해야 결과가 좋다
골프와 자식의 공통점
한번 인연을 맺으면 죽을 때까지 끊을 수 없다
똑바른 길로 가길 염원한다
간혹 부부 간 의견 충돌을 야기한다
안 될수록 패지 말고 띄워줘야 한다
잘못 때리면 다른 길로 빠져나가 비뚤어지기 십상이다
남들한테 자랑할 때 뻥이 좀 들어간다
술과 골프의 공통점
1. 쉽게 정복이 되지 않는다.
2. 동반자의 인간성을 볼 수 있다.
3. 인생의 축소판으로 희노애락을 맛볼 수 있다.
4. 따블(배판), 따따블(폭탄) 외치다 낭패보는 경우가 있다.
5. 여자가 항상 같이 있다.
6. 시간 가는줄 모른다
7. 돈 아까운줄 모르고 마구 쏜다. (택시 타는건 아까워 한다)
8. 자주하면 는다.
9. 불러주는 자리에 자꾸 빠지면 왕따당한다.
10. 지나치면 가정이나 회사가 깨진다.
11. 새벽 별을 자주 본다...
12. 다시는 안 한다고 하면서 또 한다
13. 시작은 있지만 끝이 없다
14. 중독성이 있다
15. 샷을 좋아한다 (원샸,굳샸,따블... )
16. 별거 아닌것으로 목소리 높이는 경우가 많다.
17. 마누라와 같이하면 재미 없다.
18. 자기도 모르게 본색을 드러내는 사람이 많다.
19. 순서를 많이 따진다.
20. 끝날땐 HOLE(?)과 관계가 있는 우가 많다.
21. 정도가 지나치면 남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22. 좋은 친구와 같이 하면 기쁨이 두배다.
23. 못하면 바보취급, 너무 잘해도 이상하게 쳐다본다.
24.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가 어렵다
25. 너무 자주하면 마누라쟁이 눈치 보인다.
26. 회사마다 전담 상무가 있다.
27. 멤버가 좋아야 맛이 난다.
28. 도수에 민감하다. (알코올 vs 로프트 각도)
29. 조절하기 어렵다.(주량 vs 핸디)
30. 기간을 중시한다.(숙성기간 vs 구력)
31. 와이프랑 함께 하면 후환이 없다.
어느 골퍼의 기도
오늘 라운딩에는 천사같이 예쁜 캐디를 만나게 하여 주시옵시고
모든 샷이 원하는 방향으로 뻗어 나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OB나지 않게 하여 주시며 연못과 모래밭을 피해 가게 허락하옵시고
공이 나무에 부딪힐 때면 페어웨이로 뛰어들게 하여 주시고
가끔은 카트도로를 따라 더욱 멀리 굴러가게 큰 아량을 베풀어 주시고
어프로치는 실수하여도 깃대 쪽으로 실수하게 하옵시고
내리막 퍼팅에서 떨리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롱 퍼팅 한 공은 그 가상한 노력을 홀인으로 보상하여 주소서.
여름철 갑자기 소나기 올 때 벼락 맞지 않게 하여 주시고
벙커에서 홈런을 쳐도 웃으며 고무레질 하게 하옵소서
트리플 보기 후 자포자기하지 않게 격려하여 주시고
줄 버디 후 교만에 빠지지 않게 하시옵소서
스스로 OK하는 자를 벌하시고
내게 OK주는 자를 상 주시며
돈 내기로 일당 벌려는 자들을 멀리하게 하시고
돈 잃어도 웃음을 잃지 않는 동반자를 가까이하게 하시옵소서
이 모든 경우에도 불구하고 골프를 할 수 있음을 감사하나이다. 아멘
주말골퍼들이 제일 많이 쓰는 세 마디
드라이버를 치고 나서
“왜 이러지?”
세컨드 샷을 치고 나서
“이상하네!”
퍼팅을 하고 나서
“미치겠네!”
독한 넘 랭킹
3위 : 20년 이상 피우던 담배를 하루아침에 끊은 넘
2위 : 일년 365일 새벽기도 빠지지 않고 다니는 넘
1위 : 골프칠 때 18홀 내내 헤드업 하지 않는 넘
그놈의 슬라이스 때문에…
하루는 신부님하고 목사님이 골프를 쳤다
목사님의 공이 깊은 러프에 들어 갔는데 공을 못 찾자
목사님은 슬그머니 알을 까고(주머니에 있던 다른 공을 꺼내놓고) 자연스럽게 공을 치고 홀 아웃 할 때…
하늘에서 보고 있던 하나님께서 벼락을 내려서 혼을 내시는 순간 그만 신부님이 벼락을 맞았다.
억울한 신부왈 ‘아무런 잘못이 없는 제게 왜 이런 벌을…’
하나님 말씀 ‘ 에구 그놈의 슬라이스 때문에…’
'노파부러' 가 된 '노 프로블럼'
건달 A, B, C, D가 모처럼 동반 라운드를 나갔다.
1번홀에서 먼저 드라이버샷을 날린 A가 약간 슬라이스가 나서 "어"라고 외마디 비명을 지르자
곁에 있던 B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노 프로블럼'이라고 외쳤다.
그래도 불안해서인지 A가 "리얼리"라고 응수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후배 C, D는 선배들의 막힘 없는 영어 구사력에 감탄을 했다.
그리고 언젠가 같은 상황에 처하게 되면
자신들도 그렇게 말하리라 마음속으로 다짐을 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 그런 기회가 찾아왔다.
전라도 출신인 이들이 모처럼 고향을 찾아 지인들과 라운드를 하게 된 것.
자신이 날린 드라이버 티샷이 슬라이스가 나면서 아웃오브바운스(OB) 지역 쪽으로 날아가자
C가 불안한 듯 몸을 써가면서 "안돼"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러자 이를 지켜보고 있던 D가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노파부러"라고 의기양양하게 한마디를 던졌다.
그러자 C가 안도하는 듯한 표정으로 "릴리리"라고 응수했다.
골프 치매
( 초기 증세 )
1. 그늘집에 모자를 놓고 나온다
2. 화장실을 남 녀 구분 못하고 들어간다
3. 락카번호를 까먹는다
4. 타순을 잊어먹는다
5. 몇타 쳤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 퍼팅수를 기억하지 못한다
6. " 왼쪽 맞지? " 하고 소리치면서 오른쪽으로 퍼팅한다
7. 짧은 파3홀에서 드라이버를 꺼내든다
8. 엉뚱한 깃대를 향해 온그린을 시도한다
9. 세컨샷을 다른사람 공으로 한다
10. 다른사람 채를 꺼내든다
( 중기 증세 )
1. 회원인데 비회원 칸에다 이름을 쓴다
2. 그늘집에서 오리알을 달걀이라고 우긴다
3. 주중에 운동하면서 "주말날씨 참 좋다 "고 말한다
4. '레이크힐스'에 와서 '레이크사이드'냐고 묻는다
5. " 두발용 " 이라고 써 있는것을 두 발에다 바른다
6. 헤어크림을 얼굴에 바른다
7. 다른사람 팬티를 입고 나온다
8. 분실물 보관함에 있는것을 보고 가격이 얼마냐고 묻는다
( 말기 증세 )
1. 깃대를 들고 다음홀로 이동한다
2. 캐디보고 " 여보 " 라고 부른다
3. 골프치고 돌아온 날 저녁에 아내보고 "언니"라고 부른다
4. 손에 공을 들고서 캐디에게 내 공 달라고 한다
5. 카트 타고 라디오 틀어달라고 한다
6. 벙커샷 후에 채 대신 고무레를 들고 나온다
7. 탕안에서 그 날 동반자 보고 " 오랜만이네" 라고 인사한다
8. 다른 단체팀 행사장에 앉아서 박수를 친다.
골프와 Sex의 공통점
1. 두가지 스포츠의 기본요소는 심(心) 기(技) 체(體)이나, 그중에서 심(心)이 가장 중요하다.
2. 구멍 주위만 핥고 나오면, 기분이 찝찝하다.
3. 벽치기도 한 방법이다.
4. 색다른 곳에서 하면, 색다른 맛이 있다.
5. 고수들이 경험한 바에 의하면, 짧은 것보다는 긴 것이 낫다고 한다.
6. 책이나 비디오로 공부한 사람이 잘할 확률이 높다.
7. 처음엔 강하게, 갈수록 섬세하게 마무리해야 한다.
8. 전화벨이 울리면, 잘 들어가던 것도 안 들어간다.
9. 가끔 현금이 오가기도 한다.
10. 긴 것을 넣으면, 기분이 더 좋다.
11. 첫 번째 공격에 실패했을 경우, 페널티를 받고 재차 시도할 수 있다.
12. 백문이 불여일견, 경험이 없는 사람은 설명해 주어도 그 재미를 모른다.
13. 초보자는 힘으로, 高手일수록 테크닉으로 승부를 낸다.
14. 음주 後에 시도하면, 결정적인 실수를 범하는 수가 있다.
15. 끝나고 나면, 샤워를 한다.
사랑과 골프의 공통점
1. 처음엔 잘 안되고 어려운듯 싶지만 하면 할수록 노하우가 생기고 즐거움이 생긴다!
2. 스윗스팟에 잘 맞추면 경쾌한? 소리가 난다!
3. 하면 할수록 더자주 계속 하고 싶다!
4. 기본이 4~5시간 걸린다?!ㅋㅋㅋ
5. 제대로 잘~하면 많은 땀이 난다!
골프와 거시기의 공통점
① 시작 전에 옷을 벗는다.
② 하고 나서 샤워를 한다.
③ 처음에는 모두가 미숙하고, 밖에서 하기 때문에 비싼 돈을 내야 한다.
④ 하기 전에는 가슴이 두근거리고, 하고 나서는 다리가 후들거린다.
⑤ 짧은 것보다 긴 것이 좋다.
⑥ 처음에는 홀이 좁다고 느끼지만 하다보면 홀이 넓다는 것을 느낀다.
⑦ 홀 주위만 돌고나오면 기분이 상한다.
⑧ 극적인 순간에는 괴성을 지른다.
⑨ 초보자는 힘으로, 고수는 기술로 끝내준다.
⑩ 초보라면서 단번에 넣으면 상대방이 의심한다
남자 골퍼가 벙커를 싫어하는 이유
1. 물이 없다.
2. 풀이 없다.
3 . 건드리지 못한다.
4. 너무 크다.
5. 누구 공이나 마다 않는다.
6. 뒷정리를 스스로 해야 한다.
순진한 남편
부인 : 자기야 만약에 내가 죽으면 재혼할거야?
남편 : 아냐..혼자 살거야
부인 : 아니야. 쓸쓸하니까 집에 데리고와서 살어.
남편 : 어허 참..그런 소리 말래두.
부인 : 내 옷도 모두 주고 나 보듯이 하면 되잖어.
남편 : 정 그렇다면 그때가서 생각해 보지 뭐
부인 : 내 골프채도 그대로 물려 줘도 돼.
남편 : 그건 안돼. 그 여자 왼손잡이야..
골프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수상한 말들...
10위 : 사장님. 벗겨둘까요?
9위 : 올라가기 전에 몸좀 풀고 올라 가겠습니다.
8위 : 한분씩만 올라 가세요.
7위 : 아직 하시면 안됩니다. 하라고 할때까지 기다리세요.
6위 : 끝이 휘어 밖으로 나갔습니다.
5위 : 손으로 만지면 안됩니다.
4위 : 몇번 드릴까요?
3위 : 너무 짧아서 안들어 갔습니다.
2위 : 앞에 분 빼고 나서 넣어셔야죠
1위 : 마지막 분이 좀 꽂아 주세요
여성 물리치료사
섹시한 물리치료사가 골프를 치다
실수로 그만 앞팀 남자를 공으로 맞추고 말았다.
깜짝 놀라 달려가 보니 공에 맞은 남자가 두손을 가랑이 사이에 넣은 채 비명을 지르며 딩굴고 있었다.
그녀는 백배 사죄하며 말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물리치료사라서 잠시 봐 드리겠습니다"
그녀는 상냥한 표정으로 남자의 사타구니를 정성스럽게 문지르기 시작했고
오랫동안 거시기를 마사지한 후 물었다.
"이제 좀 어떠세요?"
그러자 남자는 이렇게 대답했다.
"아~예 상당히 기분은 좋아졌어요.
근데 공에 맞은 건 이 엄지 손가락인뎁쇼 ㅎ"
부부 골프 레슨
골프연습장에 매력적인 젊은 부부가 프로에게 레슨을 받으러 왔다.
남자에게 너무 힘이 들어 가 있어 레슨 프로가 말했다.
"부인의 가슴을 잡듯 부드럽게 그립을 잡아 보세요"
그러자 남편은 아주 부드러운 스윙으로 300야드의 장타를 날리는 것이었다.
이번엔 매력적인 부인의 차례였는데, 역시 스윙에 문제가 있었다.
"남편의 거시기를 잡듯 그립을 부드럽게 잡아 보세요"
그러나 부인은 주저주저만 할 뿐 어쩔줄 몰라 했다.
"괜찮아요. 그냥 평소 밤에 하시던 대로 한다 생각하고 쳐 보세요"
그래도 부인은 여러차례 헛스윙만 남발하자 프로는 돌아 서며 중얼거린다..
"흐이그...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골프채를 입으로 물고 치는 사람이 어디 있냐...??"
여자가 좋아하는 골퍼는?
여자 1 : 나는 드라이버 잘 치는 남자가 제일 좋더라 ….힘도 좋고 시원 시원한 것이 맘에 쏙 들거든…
여자 2 : 무슨 말씀..나는 어프로치 잘하는 남자가 제일 좋던데..
힘만 좋으면 뭘 해 가려운데 긁어 주듯이 정교한 테크닉이 제일 멋진 플레이 아닌감?
여자 3 : 뭐니 뭐니 해도 퍼팅 잘하는 남자가 최고지.. 홀 컵에 공이 빨려 들어가듯 들어 갈때의 그 짜릿함 이란…
여자 4 : 멀뚱 멀뚱…..음 난 OB 잘내는 남자게 제일 좋던데?
여자 1,2,3 : 왜?
여자 4 : 한번 더 치잖아……..
'▣ 기타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머) 부창부수...ㅋㅋㅋ (0) | 2012.02.02 |
---|---|
(유머) 칠언시ㅎㅎ (0) | 2011.08.19 |
유머모음 (0) | 2011.06.01 |
고추와 고추푸대 ㅋㅋㅋ (0) | 2011.01.25 |
골프 관련 유머...8건.. (0) | 2010.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