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금 병원인데...차 바퀴가 발을 지나가서...
'엑스레이 결과, 뼈는 이상없다고..."
차 바퀴가 아내 발등 살~짝 비껴 밟아 다행이라고...
"주님! 감사합니다!"
"에고, 3살 꼬마를 델꼬 사는게 낫지. 츠암.." 했더니
전,후 상황 얘기 끝이 없다.
이어서 오늘 있었던 이런저런 얘기까지...
다 듣고 늦게 헬스장 갔다.
열심히 들어주는 게 서 여사께 충성하는거니까 ㅎㅎ
2.
친구 전화 : "퇴근 때 한잔하자. 3명이..."
친구가 이렇게 불러 줄 때가 좋을 때!
취했다!
취중에 내 잠재된 진심이 나오는 건가?ㅎㅎ
** 를 안하려고 했는데 또 했다. 핸폰 던져버릴까봐 ㅋㅋ
그런데, 엥~~ 또 늦었다. 취했다.
"이젠 자정 넘으면 문 잠가 버릴테니 알아서 하슈"
"알겠심다. 충성! ㅋㅋ"
3.
하늘은 구름 많음.
라운딩 하기 너무 좋은 날씨.
자칭 '브뤼셀 3인방 아줌마' 모시고...
서여사 왼발 조금 불편해도...신났다!
* 차고 있는 귀여운 '골프 공 주머니'
* 덩치 작아도 때릴 때, 샷이 맵다 맵어 ㅎㅎ
* 홀에 공이 빨려 들어가면서 내는 '댕그랑' 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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