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9.5 일 - 나의 풍경....

 

 

 

특별히 늦잠 이다.ㅎ

아침, 하늘은 개어 있다.  비 온다고 했는데....

책 읽는다. 차분히...

   

    

   

 

아내랑은 외출...나도 같이 나가며... 나는 연습장으로...

 

집에 오니... 조용하다.

집에선 컴 No! - 이것은 내 원칙.

 오늘따라 켜 보고 싶다. 그리고... 'in mind'....

혹시나...보인다. 이상한 글씨?????

모를 것도 아닌데....알면서 모른척 하네 ㅎㅎ

씨~~익  웃으며... 

  

오후 2시경 부터 하늘이 깜깜해지더니, 

양동이로 퍼붓듯이 비가 쏟아진다. 

멀리서 천둥, 번개도 요란하다.

1시간 가까이..

하염없이 쏟아지는 빗소리 듣는다.

  

 

또 태풍 온다는데... 라운딩 예약 취소해야 하나??? 

 

 

오후 5시 30분경

자전거 타고, 한강따라 쌩~ 쌩~

잠실철교, 잠실대교 지나 청담대교 못 가서

다시돌아 잠실철교 지나 아산병원 옆 성내천 둑길따라 올림픽 공원 안으로...

한강, 하천 - 모두 흙탕물이닷!

강바람 시~원하다! 

마음도... 

 

집에 오니 7시경.

TV ,1박 2일, 가족 함께...웃으며...

방, 방, 방, 방 - 모두 조용!....나는 마루에서 24시까지...책을...

 

 

책 잡으면 쉽게 놓아지지가 않는다.

이것도 중독인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