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생활/2009 이전

일상의 단편...

쥬 니 2009. 11. 17. 17:36


 

 요즘 일상 중의 단편...

 

언제부터 쓸까.

어제 저녁부터 쓸까 ㅋㅋ

 

저녁 6시 조금 안 되어 퇴근.

사무실에서 집까지 걸어서 10분 정도.

집에 들어가기 바쁘게 옷 갈아 입으면

아내는 밥상 차리기 바쁘고..

그렇게 밥 먹고 나면 저녁 7시 이전이다. 항상...

 

그 동안 있었던 시시콜콜한 이런저런 얘기 나누고..

TV도  조금 보고..

8시 이전,  핼스장에 가다.

(헬스 안 하는 날은 올림픽 공원

걷기 40여분 이상 한다)

나가면서 쓰레기 봉투 가득이라서 나가면서 내려 놓고

(월 수 금 : 일반 쓰레기 버리는 날)

(화 : 재활용 버리는 날)

핼스장에서 40분 정도 런닝머신에서 걷고

근력운동 좀 하고..

집에 오니 밤 9시.

"마흔에서 아흔까지" 책을 보다.

아내는 TV 를 보고, 밤 10시 " 선덕여왕"까지 보고

눕는다. 난*가 와서 팔다리 주물러 주다 간다.

나도 따라서 책을 덮는다.

 

아침 6시에 눈을 뜨다.

아내가 밤 잠을 못 잔 것 같다.

이상타. 왜 못 자는지...

나는 코 골면서 잘 자는데 ㅋㅋ

잠을 잘 못 자니, 늘 힘드는 모양이다.

이제부터 밖 마루에서 책 마음껏 보면서 혼자 자야겠다.

 

밥 먹기 전에 책을 더 보고..

7시 50분에 집을 나와 출근한다.

다른 아파트를 가로 질러.

한적한 길을 따라 차량 소음도 없고..

8시에 사무실 도착.

 

오자마자 "매일경제"를 간단히 읽고

바로 컴을 켠다.

 

점심을 11:30분에 지하로 내려가서 먹고

이 닦고 나니 12:00 이다.

급히 나간다. 옷을 챙겨 입고..

아내가 바로 옆 홈플러스 7층 연습장에 연습 중.

내가 40분정도  흰공을 때리고

사무실로 오다.

목. 금 - 대전에서 1박 2일 운동 2회

아내와 친구들과 모임있기에

조금 연습하는 것이다.

내기에서 돈 조금이라도 잃지 않으려면 ㅎㅎ

 

사무실 오니 오후 1시 조금 넘다.

열이 난다. 덥다. 사무실은 스팀이 팡팡.. 덥다.

이렇게 오늘이 가는구나!

알찬 하루하루가 되어야 하는데....

 

내일은

아침 6시에 아내와 같이 연습장으로 와서 1시간 연습하고

집으로 가서 아침먹고 출근이다.

그리고

점심은  남부터미널 OB맥주 가 낸다고 하네.

강남 제비회원들 점심 모임.

아내는 오후에 이장군 이취임식에 갈 것이고

나는  저녁엔 선릉에서 6지구 회원 모임 또 있다.

그리고 목요일 아침일찍 대전으로 아내와 같이...

굿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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