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본격 더위가 오는 것 같다.
避暑를 해야 하나? 忘暑를 해야 하나?
오늘 점심 후 사무실 옆 교보문고에서
책 몇권을 사다.
1. 그건 사랑이었네 - 한비야
2. 풀이 받은 상처는 향기가 된다 - 황태영
3.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 김정운
4. DSLR로 사진찍기 - Gakken Digital Capa 지음/임주형 엮음
이 여름에
사진 찍는 기술에 관하여 기초부터 조금씩 알아가고 싶다.
올 겨울엔 스키를 맛보았고
올 여름에 래프팅을 맛보고 싶다.
그리고 이 무더위엔 조용히 독서, 음악감상 하며 보내고 싶다.
가끔 라운딩이나 하면서...
더위를 피하려고만 하기보다는
가끔은 더위에 맞서 싸우는 그런 활동과
무엇인가에 몰입하면서
더위를 잊어 버리는 忘暑 방법을 찾고 싶다.
제 경우에는
봄, 가을 좋은 계절에 휴가를 마음껏 즐기고 싶네요.
각자 나름대로의 상황에 따라 다르시겠죠.
하여튼 여름 건강에 유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