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생활/2009 이전

피서? 망서?

쥬 니 2009. 8. 24. 12:53

 

 

 

 

이제 본격 더위가 오는 것 같다.

避暑를 해야 하나?   忘暑를 해야 하나?

 

오늘 점심 후 사무실 옆 교보문고에서

책 몇권을 사다. 

 

 

1.  그건 사랑이었네 - 한비야

2.  풀이 받은 상처는 향기가 된다 -  황태영

3.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 김정운

4.  DSLR로 사진찍기 - Gakken Digital Capa 지음/임주형 엮음

 

 

 

이 여름에

사진 찍는 기술에 관하여 기초부터 조금씩 알아가고 싶다.

 

올 겨울엔 스키를 맛보았고

올 여름에 래프팅을 맛보고 싶다.

그리고  이 무더위엔 조용히 독서, 음악감상 하며 보내고 싶다.

가끔 라운딩이나 하면서...

 

 

더위를 피하려고만 하기보다는

가끔은  더위에 맞서 싸우는 그런 활동과

무엇인가에  몰입하면서

더위를 잊어 버리는 忘暑  방법을 찾고 싶다.

 

 

제 경우에는

봄, 가을 좋은 계절에 휴가를 마음껏 즐기고 싶네요.

 

각자 나름대로의 상황에 따라 다르시겠죠.

 

하여튼  여름 건강에 유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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