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도 기술 「휘떼」
발레에서 무용수가 제자리에서 수십 바퀴를 도는
고난도 기술을 「휘떼」라고 한다.
일반인들은 3-4바퀴만 돌아도 제정신을
못 차리는데 32차례를 그 자리에서
일시에 돌 수 있는 무용수도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32차례를 회전해도
무용수가 쓰러지지 않을 수 있을까?
그것은「시선집중」에 그 비밀이 있다.
즉, 한 곳을 응시한 후 집중하여 머리에
그리고 그 한 곳만 응시하면 된다는 것이다.
실제「휘떼」를 하는 무용수를 보면
머리가 먼저 돌아가지 않고
한 객석을 응시하다가
팔, 다리, 몸이 먼저 돌고 난 다음
머리가 제일 나중에 돌려지고,
제일 먼저 시선을 고정하게 되는데
바로 이「휘떼」때문이다.
그렇다!
무용수가 온몸으로 보여주고,
가장 극적인 장면에서「휘떼」로 중심을 잡듯이
우리도 인생을 살면서「휘떼」처럼
선명한 목표를 잡고 있으면
어떤 난관도 능히 이길 수 있고
그 목표를 놓치지 않는다면
시기가 문제일 수는 있으나
언젠가는 반드시 그 목표를 얻을 것이다.
- 소 천 -
인생의 성패 여부는 휘떼에 있습니다.
당신의 휘떼는 정해졌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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