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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 성 미카엘

로마 가톨릭 교회에서는 미카엘을 가리켜 ‘성 미카엘 대천사 또는 줄여서 ‘성 미카엘’이라고 부르면서, 사실상 그가 시성되었음을 나타내고 있다. 로마 가톨릭 교회에서는 미카엘이 네 가지 주요 임무 또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가르친다. 미카엘의 첫 번째 역할은 지옥의 권세에 맞서는 하느님의 군대의 지도자요 천국 군대의 지휘관이라는 것이다. 그러한 까닭에, 미카엘은 종종 악의 세력과의 영적 전투에서 맞서는 전사로서의 이미지와 더불어 악에 맞서는 신앙인들을 도와주는 천사로 여겨진다. 미카엘의 두 번째 역할은 죽은 사람들의 영혼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죽음의 천사이다. 즉 사람이 죽음을 맞이하게 될 때, 악마들이 인간의 죄를 고발하면 반대로 미카엘은 인간을 변호하여 그가 구원받을 수..

11.26(목)...코로나 확산, 2021년 사업 재지정

1. 코로나 다시 크게 확산....걱정이다. 11.26....신규확진 583명. 3월초 대유행 후 첫 500명대. 모임, 회의, 워크샵, 라운딩 등....취소, 연기되고...... 사람들 모이는 곳, 최대한 피하고 있다. 2. 2021년 시니어 인턴십 사업 내년에 또 하게 되었다. 매년 11월 중순쯤, 사업 신청서.... 제출> 심의> 사업 거부 또는 승인 올해, 나는 최초 목표의 1.8배 이상 성과 달성 그래서 내년, 신청서류 제출 없이, 사업 수행 승인됨. 전체 예산이 올해보다 2배이상 증액되어 올해보다 더 많은 성과를 주문하고 있다. 매년 시장 상황이 다르기에, 마음 먹은대로(계획대로...) 잘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내년, 내가 8년째 이 업무를..... 2021년에도, 마음 비우고, 절대 무리 ..

情人(정인) - 이안

동영상 : youtu.be/OyzyOJy1diU 情人(정인) - 이안 눈물이 메말라버린 줄 알았죠 어제까지만 해도 그랬어요 내 모습을 너무 닮은 그대의 하루가 눈이 시리도록 그리워요 ​ 내가 살아갈 동안 필요한 아픔을 그댈 보내며 다 받는대도 심한 몸살을 앓듯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런 날 이해하시겠죠 ​ 그대의 미소가 내 안에서 부서져 내 몸 감싸주던 날 죽을 만큼 자신있는 사랑주었죠 어떻게 그걸 잊으라니요 ​ 내가 살아갈 동안 필요한 아픔을 그댈 보내며 다 받는대도 심한 몸살을 앓듯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런 날 이해하시겠죠 ​ 그대의 미소가 내 안에서 부서져 내 몸 감싸주던 날 죽을 만큼 자신있는 사랑주었죠 어떻게 그걸 잊으라니요 ​ 눈이 시리도록 그대 보고 싶은 건 가진 만큼의 아픔인가요 다시 제..

▣ 음악/가요-2 2020.11.20

(좋은글) 비석에 새긴 글

비석에 새긴 글, 묘비명들로 꾸민 광고가 있었지요. 거기, 죽어서도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묘비명이 나옵니다. "우물쭈물 살다가 이렇게 끝날 줄 알았지." 풍자와 독설로 한 시대를 풍미한 영국 극작가 버나드 쇼가 아흔네 살에 남긴 마지막 유머입니다. 기인으로 불렸던 중광 스님의 묘비명은 이렇습니다. "괜히 왔다 간다" 박인환, 천상병 시인 묘비에는 이렇게 시가 새겨졌지요. 조병화 시인은 미리 짧은 시를 써뒀습니다. "어머님 심부름 다 마치고 어머님께 돌아왔습니다" 프랑스 작가 미셸 투르니에도 인생 예찬을 묘비명으로 남기고 갔습니다." 내 그대를 찬양했더니, 그대는 백 배나 많은 것을 갚아줬다. 고맙다, 나의 인생이여!" 오래돼도 맛이 변하지 않는, 특별한 와인처럼 늙어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얼마나 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