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샹송

Monaco - Jean francois maurice

쥬 니 2010. 11. 29. 15:27



 





 

Monaco - Jean francois maurice
(원제: 28°A L'ombre) - 쟝 프랑스와 모리스



Monaco 28 degres a l'ombre C'est fou, c'est trop
On est tout seul au monde
Tout est bleu, Tout est beau
Tu fermes un peu les yeux Le soleil est si haut
Je caresse tes jambes Mes mains brule ta peau

모나코의 너무나도 무더운 28℃의 그늘에서
세상엔 오직 우리 둘 뿐이었죠
모든 것이 푸르렀고 모든 것이 아름답기만 했습니다
그대는 두 눈을 지긋이 감았고 태양은 드높았지요
그대를 어루만지는 내 손은 뜨거웠지요


Ne dis rien  Embrasse-moi quand tu voudras
Je suis bien  L'amour est a cote de toi

아무 말도 하지 마세요 마음이 이끄는 대로 나를 안아주세요
나는 행복하답니다 사랑이 우리 곁에 있으니까요



On est bien...

우리는 행복해요

Monaco 28 degres a l'ombre
Tu ne me dis plus un mot
J'eteins ma cigarettes Il fait encore plus chaud
Tes levres ont le gout D'un fruit sauvage
Et voila Comme une vague blonde
Tu m'emportes deja

모나코 28℃의 그늘 아래에서
그대는 아무런 말도 없습니다
나는 담배를 껐습니다 여전히 따가운 날씨였지요
그대의 입술은 야생과일처럼 향기가 가득했죠
그대의 머릿결은 황금빛 물결 같았지요
그대는 내 마음을 빼았었지요


 

Ne dis rien  L'amour est au-dessus de moi...

아무런 말도 마세요 사랑이 우리에게 있으니까요


 

Monaco (28˚A L'ombre)

우리에게는 [Jean Francois Maurice(장 프랑소와 모리스)]라는
국적불명의 가수의 곡으로 잘 알려진 [Monaco(원제: 28°A L'ombre)]이다.
파도소리 효과음과 굵직한 베이스 음성의 나레이션으로 시작되는 토크 송으로
애잔한 분위기, 그리고 아름다운 멜로디가 적절히 조화를 이룬 멋진곡이다.
굵직한 베이스 음성의 나래이션은 [Jean Francois Maurice]가 했지만
이곡의 여성 코러스와 보컬은 [Saint Tropez(쌍 트호페)]라는
3인조 여성그룹이다.





발표 연도, 국적 불명의 가수 [Jean Francois Maurice (쟝 프랑스와 모리스)]
1970년대 말과 1980년대 초반 [Monaco(모나코)]란 노래가

다운타운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우리나라 팬들에게 서서히 알려진 인물이다.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면서 그저

로맨틱한 분위기와 동경의 대상이었던

모나코에 대한 향수 탓에 더욱 이 노래를 즐겨 듣는것 같다.

 



 


이 노래는 크게 두 가지 특성을 지니고 있다. 
첫 번째는 굵직한 베이스 음성의 토킹으로 시작된다는 점과

미성의 여성 보컬이 더해져 구성됐다는 것. 


두 번째는 감미로운 사랑을 주제로 담은 점이며,

그런 달콤함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남녀간의 대화형식으로 진행된다는 점.

파도 소리 효과음과 굵직한 베이스 음성의

토크 송, 애잔한 분위기의 노래, 그리고 아름다운 멜로디......좋다!

 

 







 


 



남국적인 기후와 풍경 및

지중해의 해안에 면한 입지 조건 등으로 해서
모나코가 피한(避寒) 유람지로써 발전하게 된 것은 19세기 중엽 이후인데,
국영 도박장을 비롯한 관광과 카지노로 알려져 있으며....

소비세만 있고 소득세는 없는 나라.


[레이니에 3세]가 헐리웃의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를

왕비로 맞은 것이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90.4.23 . 모나코에서.. 우리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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