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member Paris in `49 / Garye Moor

  

 

 

            

 

 

  Garye Moor

아일랜드의 국민적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는 불후의 기타리스트 게리 무어. '70년대 초반에 10대의 나이로 Belfast의 전설적 트리오  Skid Row (후에 Phil Lynott도 이 그룹을 거쳐감) 에 가입하면서 그 찬연한 기타솜씨의 막을 올렸다. 68년 이래 지금까지 꾸준한 활동으로 음악적 역량을 평가 받아왔고 기타리스트로서 명성을 날리고 있는 게리 무어의 대표작으로는 Parisienne Walkways 라는 명곡이 있다.

예전 흑인들의 전유물이던 블루스 음악이 오히려 백인들의 독무대가 되었는데 거기에 대표적인 인물이 게리 무어.  강력한 왼손과 오른손으로 록기타의 진수를 들려주는 게리 무어는  기성 기타리스트 모두가 부러워하는 살아있는 록기타의 화신. 게리는 언제나 최고의 음색을 추구. 그의 기타톤은 앰프자체의 게인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점에선 가히 당대 최고중 하나라고 할 수 있을것이다. 공격적인 위협감과 우수어린 정서 모두 뛰어나게 표현하는 그의 연주야말로 록기타 바로 그 자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I remember Paris in `49,
The Champs Elysee, San Michelle,
And old Beaujolais wine.
And I recall that you were mine
In those Parisienne days.

난 1949년의 파리를 기억해요.
샹젤리제 거리와, San Michelle,
그리고 오래된 보졸레 산 와인두요.
당신이 내 사람이었다는 것도 기억한답니다.
그 오래전 파리의 그 시절엔 말이에요.

Looking back at the photographs,
Those summer days
spent outside corner cafes.
oh, I could write you paragraphs
About my old Parisienne days.

그 뜨거운 여름날
길거리 바깥 코너 카페에서 함께 보냈던
그시절 사진들을 들여다본답니다.
그 파리 시절 내 얘기에 관해
당신에게 편지를 쓸 수도 있을 것만 같은데요.      

        

 

 

   

  

 

 

      게리무어의 신들린 기타 연주..

      기타 소리가 사람 울음 소리 같기도 하고

      사람의 마음을 그렇게 흔들어 놓을 수 있을까.

 

 

      좋은 노래는 항상 감성으로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