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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night Dejavu 色彩のブル-ス - Ego Wrappin

쥬 니 2010. 1. 11. 11:00

 

 

 

 

 

Midnight Dejavu - 色彩のブル-ス(색채의 블루스)

 

昨日の夢 オレンジ色の翳り 어제의 꿈은 오렌지빛의 석양으로 今日の夢沈默の氣配示す 오늘의 꿈은 침묵으로 보여 アルコ-ルの川をゆっくり渡る 알코올의 강을 천천히 건넌다 長ぐつのリズム心で醉いましょう 길고 긴 리듬, 마음으로 취해봐 鉛の指から流れるメロディ- 납 손가락에서 흘러나오는 멜로디 激しく染める光の渦 격렬하게 물드는 빛의 소용돌이 あかりの色が奏でるブル-ス 물빛의 색이 연주하는 블루스 やさしく泣いてる吐息に甘えさせて 하염없이 울어버리고, 한숨에 기대어 目に浮かぶ裏通りの風景畵 눈 앞에 떠오르는 뒷골목의 풍경화 ひしめきあうしゃがれた聲の洪水 북적이는 목쉰 소리들의 홍수 モノクロ-ムの中に封じこめた姿を 흑백속에 가둬 담아둔모습들 遠い約束リズムでかわしましょう 먼 약속의 리듬으로 주고받아 吐きだす言葉に熱いメロディ- 토해내는 말들에 뜨거운 멜로디 切なくよみがえるデジャブの香り 애처롭게 되살아나는 데쟈부의 향기 心を溶かす色彩のブル-ス 마음을 녹이는 색채의 부르스 甘くささやいた吐息が眠るまで 달콤하게 속삭이는 한숨이 잠들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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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o Wrappin

 

멤버 : 나가노 요시에(Nakano Yoshie, 보컬),

        모리 마사키(Mori Masaki, 기타)  

 
 

뒈뷔: 1996년 1집 앨범 [BLUE SPEAKER]

 

1996년 결성한 Ego Wrappin'은 시부야씬중에서도
New Jazz를 하고 있는 밴드로
일본 재즈의 대중화에 앞선 밴드.

일본의 재즈팬들은 한국보다 그 수요가 많은 만큼

기량이 뛰어난 밴드와 가수들이 많으며,

특히 Ego Wrappin'은 30년대의 스윙스탠다드,

캬바레 사운드를 타입이면서도 일본 전통적인 쇼와(昭和)가요를 소화하여

Ego Wrappin'만의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여러장르를 아우르는 그들만의

음악으로서 매력이 있는 밴드이기도 하다. 

 

일본 오사카에서 결성된 퓨전재즈 그룹이지만

음악 세계는 훨씬 다채로운 느낌이다.
2001년 싱글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감정의 저 밑바닥까지 긁어대는듯한 보컬과 옛스럽지만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가 정말 잘 어울린다. 

김혜수가 출연한 영화 모던에서 김혜수가 불러서 우리 귀에

더 익숙한곡 이기도 하다.

이노래를 들으면 화려한 도시의 야경을 보며

술 한잔을 하고 싶은 생각에 푹 빠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