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밥 먹지 마라
- 키이스 페라지 & 탈 라즈 지음/ 이종선 옮김
이번 주에
출장, 모임, 출타 등으로 인해서
오늘 (09.12.12, 토) 오후에야 이 책을 다 읽다.
인간관계에 관해 시사하는 바가 많다.
책 읽는 중에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책 제목이 이상하지만
내용은...
제 1장에서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가는 과정에서 맺게 되는 인간관계에 대한 기본 마인드를
제 2장에서 누구를 만나고 어떻게 만날지를 마치 선배의 충고처럼 자상하게
제 3장에서 잊혀지기 쉬운 관계를 지속적으로 가꾸어 가는 과정을
제 4장에서 사람 사이에서 균형 잡힌 삶, 멘토와 멘티의 역할에 대해 소상히 얘기해 주고 있다.
자수성가한 사람이더라도 사실은 혼자 힘으로 성공한 것은 아니다.
다른 수천 명의 도움이 있었기에 그 자리에 설 수 있는 것이다.
작은 친절을 베풀어준 사람, 한마디 격려의 말을 건네준 사람...
모두가 우리 개인의 성격과 사고방식의 형성에,
그리고 성공으로 나아가는 길에 기여하였다.
알고 보면
관계처럼
중요한 것은 없다.
우주의 모든 것은
서로가 관계로 인하여
존재한다.
어떠한 것도
고립 속에
존재할 수 없다.
우리도
'혼자 해낼 수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혼자'가
중심이 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반드시
누군가와
함께여야 합니다.
나와
관계없는
백만 송이 장미보다
나와
관계 맺은
한 송이 장미가
더 소중합니다
상대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가져라.
상대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상대방이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격려하라.
상대에게 충분히 말할 기회를 주어라.
미소를 지어라.
상대방의 관심사에 맞추어 대화하라.
정직하고 진실한 의견을 밝혀라.
“목표는 마감기한이 있는 꿈이다.”
진정한 네트워킹은 다른 사람들이 더 잘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을 찾아내는 일이다.
받는 것보다 더 많이 주려고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형식과 짜여진 규칙이 없다고 믿어지는 인간관계에서도 지켜야 하는 철칙이 있었다
'▣ 일상생활 > 책 읽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병호의 초콜릿- 공병호 지음 (0) | 2009.12.18 |
---|---|
남자 나이 50 - 홀거 라이너스 지음 (0) | 2009.12.15 |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박경철 지음 (0) | 2009.11.30 |
너를 향해 흔들리는 순간- 이외수 사색상자 (0) | 2009.11.30 |
밑줄 긋는 여자- 성수선 지음 (0) | 2009.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