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늦잠을 푹 자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다시 주요 내용을 새겨 보고...
"마시멜로 두번째 이야기" (한국경제신문) 읽다.
읽을수록 책속에 빠져들다.
그러다가
오후에 갑자기 산행을 하고 싶어졌다.
나홀로 가까운 아차산으로 발걸음을 옮기다.
서울 시내가 한 눈에 들어 온다.
고구려의 정기가 느껴지는 이 곳...
온달과 평강공주의 얘기가 있는...
내 핸폰을 꺼내 찰칵찰칵...
사진기를 가져 올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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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자료 >
아차산(峨嵯山)은
서울시 광진구와 경기도 구리시에 걸쳐 있는 산.
이 산에는 백제 시대에 건축된 아차산성이 있으며,
이 성은 현재 백제의 도성으로 많은 학자들이 추정하는 풍납토성과 마주보고 있다.
아차산은 야트막한 산이지만, 삼국시대의 전략요충지로 특히 온달장군의 전설이 전해져 온다.
학문적 고증과는 상관없이 이 지역 주민들은 온달장군이 아차산에서 전사했다고 믿고 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아차산에는 ‘온달샘’이라 불리는 약수터와
온달이 가지고 놀았다는 지름 3m의 거대한 공기돌이 있다.
대성암 뒤에는 의상대사가 수련을 했던 곳으로 알려진 천연 암굴이 있어 눈길을 끈다.
1950년대까지 한강변에서 가장 아름다운 명소로
이승만 대통령의 별장이 이곳에 있었고,
쉐라톤 워커힐이 이곳에 지어진 이유도 한강의 아름다운 경치 때문..
고구려정.
신발 벗고 올라갔더니
도서 문고도 있었고...
좋은 기가 이곳에 모여 있기에
이곳에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나 ,,,,
워커힐 근처에 보이는
이 모습이 무얼까 궁금했는데...
대장간을 재현한 세트장이라고 하는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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