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클래식

Il silenzio (밤하늘의 트럼펫)

쥬 니 2009. 9. 9. 14:56

 

 

 

연주곡 "Il Silenzio (밤하늘의 트럼펫)"에

가수 "달리다"(Dalida)가

"안녕 내사랑" (Bonsoir mon amour) 가사 넣어 부른 곡

 

Il Silenzio (밤하늘의 트럼펫)-Nini Rosso

니니로소..당연 세계 최고 트럼펫 연주가. 
이태리의 세계적인 트럼펫터 Nini Rosso. 
18세부터 트럼펫 연주가 길을 나선다. 
고향 토리노 방송국에 처음 출연한 이래
잇따른 TV 출연으로 차츰 그의 음악세계 넓혀갔다.
격조 높은 명쾌한 음색, 압도적인 파워로 
트럼펫의 새로운 연주 스타일을 개척.
1963년 "트럼펫을 위한 발라 드"가 발표되면서 
그는 비로소 일류연주가의 길을 걷게 된다.
이어서 1965년 너무나도 유명한 
"적막의 블루스(밤하늘의 트럼 펫)" 발표와 함께 
그의 인기는 절정으로 솟아 오르며, 
트럼펫 주자로서의 그의 명성을 
전세계에 떨치는 계기가 된다. 
"방랑의 트럼펫","밤 하늘의 블루스"를 비롯, 
영화 [생과 사]의 주제가인 "방랑의 마치" 등 
명곡 제작에 직접 참여.
1989년 12월말 
최초 내한공연 갖고 
한국의 팬들 매료시키다. 
칸쵸네,팝송,영화음악,세미 클래식에 이르는 
폭넓은 음악 세계로 우리를 편안한 안식의 세계로 
인도해 주는 영원한 로맨티스트.

 

Il silenzio (밤하늘의 트럼펫) - Dalida



Tu viens de partir
Pour de longs mois
C'est long deja
Tu es si loin
Si loin de moi
Trop loin de moi
Ma vie s'eteint
Quand tu t'en vas
Au fond de moi
Quand tu t'en vas

Je sais qu'il te faut partir
Et chaque fois
Je ne peux plus m'endormir
J'entends ta voix
La nuit je pense et je pleure
Et le silence me fait peur
C'est l'heure de dormir
Je veux te dire bonsoir
Bonsoir mon amour
Aujourd'hui je ne t'ai pas ecrit
Pardonne-moi
J'ai trop de peine

Tu sais je m'ennuie sans toi
Je pense à toi
Je t'aime et n'aime que toi
Je reve a toi
Bonsoir mon amour
Mon seul amour
Bonsoir

 방금 그대가 떠났어요
기약도 없이
벌써 길게만 느껴지는군요
그대는 너무 멀리에 있어요
내게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요
내게서 너무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요
내 삶은 빛을 잃어가고 있어요
그대가 떠나버린 순간에
내 마음 깊은 곳에서
그대가 떠나버린 순간에

그대가 떠나야만 했다는 걸 알아요
그리고 매번
나는 더 이상 잠을 이룰 수가 없어요
내가 생각에 잠겨 눈물 흘리는 밤이면
그대의 음성이 들려와요
그리고 침묵은 나를 불안하게 만들지요
이젠 잠잘 시간이예요
나는 그대에게 '안녕'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안녕, 내 사랑
오늘 난 그대에게 편지를 쓰지 않았어요
날 용서하세요
난 몹시 고통스러워요
그대가 없으면 내가 힘겨워 한다는 걸 그댄 알아요
그대 생각을 하고 있어요
사랑합니다, 오직 그대만을 사랑합니다
그대 꿈을 꾸고 있어요
안녕, 내사랑
내 유일한 사랑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