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깐소네·기타

La Paloma-Julio Iglesias

쥬 니 2009. 4. 13. 16:17


Julio Iglesias - La Paloma




La Paloma - Julio Iglesias


Una cancion me recuerda aquel ayer
cuando se marcho en silencio un atadecer
se fue con su canto triste a otro lugar
dejo como companera mi soledad

Una paloma blanca me canta al alba
viejas melancolias cosas del alma
llegan con el silencio de la manana
y cuando salgo a verla vuela a su casa

Donde va? que mi voz
ya no quiere escuchar
Donde va? que mi vida se apaga
si junto a mi no esta

Si quisiera volver
yo la iria a esperar
cada dia cada madrugada
para quererla mas

se fue con su canto triste a otro lugar
dejo como companera mi soledad

Una paloma blanca me canta al alba
viejas melancolias cosas del alma
llegan con el silencio de la manana
y cuando salgo a verla vuela a su casa

Donde va? que mi voz
ya no quiere escuchar
Donde va? que mi vida se apaga
si junto a mi no esta

Si quisiera volver
yo la iria a esperar
cada dia cada madrugada
para quererla mas

La~

 

......................................... 

 

《La Paloma》

'흰 비들기'란 뜻

 

140여년 전에 작곡.

이 곡은 Sebastian Iradier라는 사람이

1861년 큐바를 여행하던 중 그 곳의 하바네라

(Habanera, 탱고 비슷한 춤과 그 곡)에 매료되어 작곡

 

하바나항구에서 떠나는 배를 배경으로 하여

비둘기에게 실려보낸 섬 아가씨의 순정을 그린 노래.

 

Sebastian Iradier는 스페인 작곡가.

그가 발표한 하바네라곡 《엘 아레글리토》를 발표하였는데,

이것이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속에 인용되면서 더욱 유명.

한때 파리에서 프랑스 왕비의 음악교사로.. 

《라 팔로마》가 특히 불후의 작품.


흰 비들기의 전설은

기원 전 492년.

그리스의 다리우스가 침공할 때까지만 해도

유럽에서는 흰 비들기는 없었다고 한다.

페르시아인들이 피난시 풍랑을 만나 배가 난파되는데

그 배에서 흰비들기가 도망하는 걸

그리스 사람들이 처음 보게 되었다고...

그 새가 바다에 숨진 선원의 사랑의 메세지를

집으로 가져다주는 걸로 믿게 되었으며,

사랑은 죽음과 이별도 뛰어넘는다는 생각을 갖게 됨.

원래 스페인어로 불려졌던 노래

담긴 뜻은

 

내가 하바나를 떠날 때

가 가는 걸 아무도 보지 않았지만
날 사랑하는 내 귀여운 가우쵸

(Gaucho, 스페인 사람과 인디언의 혼혈아)
처녀가 작은 길로 날 따라 왔지.
바로 내가 보고파 하던 바로 그 가우초 처녀였어
만약 그대의 창가에 비들기를 보게 되거든
사랑하는 마음으로 반갑게 맞이해 주세요
그 환희를 난 아마 싫어하지 않을 테니까요
날 생각하는 마음으로 화관을 머리에 씌워 주세요

아, 그대여 내 사람이 되어 주세요
날 사랑한다고 말해주지 않으렵니까?
내 모든 열정으로 그대를 신성한 사랑으로 감싸게 하소서
아, 그대여 내 사람이 되어 주세요
날 사랑한다고 말해주지 않으렵니까?
내 모든 열정으로 그대를 신성한 사랑으로 감싸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