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생활/해외여행(회고)

스페인 남부(세비아, 코르도바) 여행 회고(2)

쥬 니 2008. 9. 18. 11:20

 

< 세비야,  Sevilla >

 

옛 서고트 왕국의 수도.

지중해를 건너 온 이슬람교도 무어인들이

 BC 712년부터 500여년간 지배한 도시. 

오렌지와 플라멩고  춤의 도시.

  

 

    시 내  

 

 

 

 

  

  스페인  광장

 

 

  

 

 

 

 

   

 

 대성당 (Catedral)


1402년부터 100년에 걸쳐 지은 고딕양식,  

스페인 최대의 대성당.
폭 116m 길이 76m의 규모.

로마의 성 베드로성당과 런던의 세인트 폴 대성당에 이어

유럽 3위의 규모.
콜럼버스의 묘가 성당에 있고
특히 성당의  "히랄다탑"(La Giralda, 98m)이 아름답다.
  

" 히랄다"는 "풍향을 가리키는 닭"이란 뜻

 

 

 

  

 

  

 

 

 

  

  

 

 

 

 

  

 

1.5톤의 금으로 장식 

 

 

  천장 스테인드 글라스

 

   파이프 오르간 ( 파이프 7천개 사용)

  

 

천사가 왕관을 들고 있는 왕관 

 

 

 

성당에 있는 콜롬버스  묘 

 

 

 

 

 

 

 

 

 

< 코르도바, Cordoba >

 

 안달루시아 지방의 중심

세비야 동쪽  152㎞ 지점에 위치.

756-1031년까지 (270여년) 이슬람 왕국의 수도
10C초  유럽에서 가장 문화가 앞섰던 도시
 
가로등은 유럽보다 700여 년이나 앞서 설치.

 

 그라나다에 알함브라 궁전

 세비야에 대성당,

코르도바에는

메스키타(이슬람 사원, 모스크)가 유명.

 

 

 시 내 

 

 

 

 

  알카사르 (Alcazar, 요새,城)

 

  

 

 안달루시아 지방의 특징 중의 하나는

집에 "파티오"(안뜰)가 있다는 것.

그리고  파티오를 둘러싸고 방들이 만들어져 있다.

 

 

 

스키타 (Mezquita, 이슬람 사원) 

 

 1236년 카톨릭 교도에 의해 사원 내부에

카톨릭 예배당이 생기는 등 본래의 이슬람 양식이 변형되기도 했으나,

면죄의 문(Puerta del Perdon), 오렌지 정원(Patio de los Naranjos),

종려의 입구(Puerta de las Palmas) 등 무데하르 양식으로 된

이슬람의 멋진 건물과 작품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