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생활/해외여행(회고)

오슬로 조각공원을 회상하며

쥬 니 2008. 9. 10. 15:03

 

 

 

 

 

비겔란 조각공원

 

원래 농장이었던 이곳을

오슬로 시민들이 즐겨 찾는 문화공간으로 변모시킨 사람이

구스타프 비겔란 (Gustav Vigeland)이다.

 

20세기 초

오슬로市가 그에게 공원의 전체적인 설계와 조각 작품을 의뢰했고,

그는 이후...청동, 화강암, 주철 등을 사용해

사람이 태어나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희로애락을

 200여 점의 작품에 담아냈다.

 

기쁨, 슬픔, 격정과 허무 등 인간사의 희로애락을 사실적으로 표현하여

실제 모델들이 무대위에서 퍼포먼스를 하는 것처럼 생동감 있었고

그 때 처음 본 순간은 신선한 충격이었다라고 할까...

 

  

 

Love is blue - Paul Mauriat   

 

 

구스타브 비켈란 (vigelend Adolf Gustav 1869~1946)의 작품.

노르웨이 출신 조각가 비겔란의 한사람 작품.40 여년간 땀과 심혈을 기울여 만든

 212점의 화강암 작품과수 많은 청동작품들로 조성되어 있다

 

 

1921년 오슬로 시와 특별계약... 예술작품을 오슬로 시에 기증하고

그 댓가로 대규모 작업실을 제공 받음.

1924년부터 1943년 비겔란이 죽을 때까지

20년 동안... 이 작업실에서 조각 공원작업에 전념하였다고...

 

 

 

 

정문은 화강암과 철재를 이용하여 신화에 나오는 용과

이무기 같은 환상적인 동물들을 투조한 다섯 개의 큰 대문과

두개의 작은 출입구로 되어 있다

 

 

정문 안 오른쪽에 손에 망치와 조각칼을 든

Gustav Vigeland  동상이 

오고 가는 관람객을 바라보고 있다

 

 

 

 

 

 

 

 

중앙 분수대

 

6명의 사나이가 거대한 수반을 지고 있다.

힘이 없는 늙은이 쪽으로 수반이 약간 기울었다고 한다.

젊은이는 비겔란 자신이라고 한다.

20 그루의 나무가 분수를 둘러싸고 있다.

비겔란은 1906년부터 1914년까지 이 20 그루 나무의 모델을 만들다. 

 

 

 

 

  

 

 

 

사각으로 돌아가면서 인간이 태어나서

죽음을 맞을 때까지 生老病死 묘사,

화강암 분수대-부활의 나무 크로즈업 사진, 

  

 

 

 

 

 

 

 

 

 

 

  

 

 

 

 

 

 

 

 

 

 

 

 

 

 

 

 

121명의 남,여 서로 엉겨.....  

 

 

 

 

 

 

 

 

 

 

 

 

 

 

 

 

 

 

 

 

 

 

 

 

 

 

 

 

 

 

 

 

 

 

 

 

 

 

 

 

 

 

 

 

 

  

  

 

  

  

  

  

  

  

 

 

 

 

199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