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7.5 오후에 오랫만에 석촌호수에서... 친구와 같이 몇시간을 벤치에 앉아서.... 참 시원하고 좋다! 그리고나서 오늘도 연습장에서 흰공 때리다. 여유로움이 좋지만.....계획성 있는 나날이 되고 싶다. 내일 저녁은 전반기 충무 부부 모임의 날.

2013. 6.19 웃는 얼굴은 대문이다! 야간 산책 때... 하늘에는 둥근 형태의 달, 별 3개, 흰구름.... 땅에는 주인공인 나를 위해 존재하는 모든 것들....! 아내 친구의 친구 남편이 갑자기 암으로 판정나서 가망이 없다는 전화가... 사는게 사는게 아니라나...헉~~ 즐겁게 살자. 건강 최고! 있을 때 잘..

5.18 즐거운 라운딩 !

남한산 정상 정복 후 산채 비빔밥 맛은 꿀맛! ㅎ

오늘부터 300m 연습장에서 매일 80분 때린다. 그리고 뜨거운 욕탕에 몸 담근다. 골프하기 좋은 계절!

공원, 호수 한바퀴 잔차타고 돌고 오려고 나갔는데 갑자기 아내의 긴급 호출. 헐~ 그래서 근처 식당에서 보리밥에 칼국수로 점심하고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주차장에서 부터 동물원 우측 울타리 외곽따라 가벼운 산행이 되다. ㅎ 산바람 느끼고 새소리 듣고 푸르름 맛보며...

이틀간의 일상을 일기식으로 한번 써 본다. 4.24. 수요일 날씨가 맑다. 아침에 큰 아이가 늦다고 해서 승용차로 태워주고 오다. 그리고 큰 딸 자전거 (3년전 쯤 우리가 잠실 진주아파트에 살 때 사 준 것) 타고 밖으로 나가다. 성내천 따라... 우선 잠실 올림픽 공원으로... 날씬한 어떤 자전거..

맑고 화창한 날씨! 성내천에서.... 이것을 내 카카오 스토리에 올렸더니 한 친구가 나에게 "성내지 마슈 ㅎㅎㅎ" 하고 댓글을... 처음엔 뭔 뜻인가 했는데 "성내천"이니까, 성내지 말라고...ㅋㅋㅋㅋ 말 되죠? ㅎㅎ

2012. 12. 5 지금 시간 오후 1시 36분 예보대로 낮부터 눈이 내리고 있다. 하늘은 잿빛으로 물들어 있고 인도에도 흰눈이 쌓여가고 있고, 차량 위도 흰눈으로 덮혀 있고, 우산 쓴 사람들이 가끔 지나가고... 첫눈이 소담스럽게 내리는 날에는 나를 위해 오후를 비워두고 조용히 커피를 마시며 ..

2010년에 책 70권 2011년에 책 3권 읽었고 2012년 올해 처음으로 읽은 책... 수필..."이런날도 있었습니다" - 한은희 나와 오랜 블친이기도 하고... 군 후배의 가족이기도 한 '세잎 클로버'님이 수필집을 발간했다는 내용을 읽고 바로 구입해서 읽었다. 읽노라니 무엇보다 참 재미있고, 나의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