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생활/2015 일상

홍콩/마카오 가족여행(2일차..5.1)

쥬 니 2015. 5. 8. 09:53

 

 

 

2일차(5.1)

 

 

[구룡(九龍)]

 

[구룡(九龍)] 웡타이신사원(황대선도교사원)

웡타이신사원(황대선도교사원)

 

 중국인들의 도교적인 전통을 잘 볼 수 있는 곳으로

현지인들과 관광객들로 늘 붐비는곳 대나무통 흔드는소리, 점술가의 설명,

향을 피우고 기도하는 모습 등 홍콩에서만 볼수 있는 독특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구룡(九龍)] 낭만의 거리

낭만의 거리

(해안을 따라 스타의 거리와 연결되어 있음)

 

구룡반도 끝에 위치한 휴식공간으로 홍콩만을 떠다니는

스타 페리 및 아름다운 야경으로 유명한 홍콩섬의

스카이 라인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장소.

모 휴대폰 CF의 배경으로도 유명한 지역.

 

 

 

 

 

 *  *  *

 

 

 

 

 

호텔조식 후

구룡반도(침사 츄이지역)웡타이신(황대선)사원 구경 후

라텍스 쇼핑센터 방문

중식 후

낭만의 거리에서 자유관광

 

 

 

<자유 시간>

 

스타의 거리와 낭만의 거리 잠시 보고

페리 타고 다시 홍콩섬으로 이동하여

센트럴파크 지하철역 근처의 미드레벨 야외 에스컬레이터(세계에서 가장 긴 800m) 타고..

피곤하여 카페에서 간단히 음료수 마시고 쉬었다가

소호거리 보고, 맛있는 유명한 에그를 사 먹고

지하철 타고 다시 구룡반도로 틴샤이 추이역 근처에서

6시 10분출발하는 호텔 셔틀버스 타고 숙소로 복귀.

 

 

 

 

 

우리가 숙박한 29층 호텔 숙소 방에서

아침에 일어나서 창 밖을 찰칵...

 

 

 

 

 

 

 

아침 조식....

 

 

조식 하면서....

호텔 주변 보이는 아파트 모습

 

 

 

 

 

호텔 숙소 카드를  엘리베이터에 대고

층을 눌러야....(침입자 무단침입 방지 위해....)

 

 

 

 

홍콩에서 유명한 맥주라고...

캔 2개 구입해서 한잔씩 마시다.

순하고...마실 만 하다. 맛이 좋다! ㅎ

 

 

 

호텔 명함이다.

 

 

 

조식 후 여행 2일째...

사원 주변 모습이다.

 

 

 

 

 

 

손부분을 만지면 권세가

배부분을 만지면 금전이 들어오고

발부분을 만지면 천하를 호령하고...뭐 이래서 만진다고...ㅎ

 

 

 

 

 

 

 

 

사원을 둘러보고

라텍스 파는 가게에 가서 홍보자의 설명을 들어야만 했고...

이것도 옵션이다. ㅎ

 

우리는 베게 4개를 (한화로 약 40만원 정도...) 구입했다.

여행 마치고 올때, 가져와서 직접 들고 왔다.

(공기를 빼서 부피는 적었지만 무거웠다)

 

 

 

 

점심을 먹으러

식당으로 가는 길에 시내 모습...

 

 

 

 고온 다습하기에 쇠파이프를 사용하지않고

건설현장에는 이렇게 대나무로 사용한다고...

습기에 수축되지 않기 때문에...

 

 

 

 

 

 

 

 

식당이 참 크다.

어림잡아 300명 가까이 들어가는...

하나의 테이블에 8-10명이 앉는다고...

 

 

 

 

 

 

 

스타의 거리/낭만의 거리로(구룡반도 끝부분) 나와서

자유시간을 가지다.

 

 

 

 

 

 

 

 

 

 

자유시간이 주어져서

우리 가족은

페리를 타고 다시 홍콩섬으로 건너간다

 

 

 

유람선도 보이고...

 

 

 

 

 

 

 

 

 

 

 

 

 

 

 

 

 

 

 

 

홍콩섬에 도착해서

센트럴파크 지하철 역 근처로 물어 물어 찾아간다.

 

 

 

 

 

 

 

 

 

 

 

 

 

 

 

 

 

 

 

 

 

 

 

 

 

 

 

 

 

 

특이한 것은 

한국의 다리 밑이 시원하니까 사람들이 모여 있듯이....

이곳은 이렇게 통로 등 그늘진 곳에 사람들이 모여서 마작도 하고

웃고 떠들기도 하고, 도시락 갖고와서 식사도 하고, 손톱발톱에 메뉴큐어도 바르고

마분지로 칸을 막아서 잠을 자기도.....

그런데 참 많은 사람들(거의 모두가 여성들...) 데모하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많이 군집해 있었다!

 

 

 

 

 

 

 

 

 

 

 

 

 

 

 

 

 

 

 

 

 

 

 

 

 

 

 

잠시 카페에서 휴식을...

 

 

 

 

 

센트럴 파크 지하철 근처에 있는

아마 세계에서 가장 긴 800m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참 길다!

 

그런데

내려올때는 걸어서 내려와야 한다.

중간중간에 좌, 우로 빠져 나가게 되어 있고...

우리는 이걸 타 보려고 이렇게 찾아 왔다. 헉~~~

 

 

 

 

 

 

 

 

 

 

 

 

 

 

 

 

 

 

 

 

 

 

 

책에서 본 유명한

타이청 베이커리 '에그타르트' 맛 보기 위해 찾아 찾아 가다. 

 

 

포르투갈의 대표 디저트인

'에그타르트'...  마카오 거쳐 홍콩에... 

 

 

 

처음에 잘못 찾아서

이 가게에 줄을 서 있다가 보니 아닌 듯 해서....

(이 가게에도 사람들이 많이 줄을 서 있었다)

 

 

 

 

 

 

 

 

 

 

 

다시 물어보고

그 근처에 있는 우리가 찾고자 하는 가게를 제대로 찾았다.

 

 

 

 

 

 

 

 

 

 

 

 

이렇게 생겼고, 맛은 있었다.

 

 

 

 

 

 

 

 

 

홍콩섬과 구룡반도는 빨깐 택시뿐이었다.

지역별로 택시 색이 다르고, 지역별 엄격히 구분해서 운행되기에,

손님이 원하더라도 자기지역 경계까지만 운행한다고....

 

 

 

 

지하철을 타고 구룡반도로 넘어오기로 했다.

MTR티켓이다.

Subway...라고 했더니 발음이 잘못되어서 그런지 홍콩인들은 잘 몰랐다.

지하철역을 MTR이라고 했더니 잘 알아 들었다.

 

 

급행이 있고 완행이 있었다.

한국만큼 편리하게 되어 있지는 않은 듯 했다.

환승 통로도 길기도 하고....

 

 

 

 

 

 

호텔로 오는 셔틀버스를 타가 숙소로 오다.

버스나 지하철은 불편할 듯 해서...

오후 내내 걷고 해서 지치기도 했고...

 

 

서민용 16인승 미니 버스도 운행하고 있었다

 

 

 

 

 

 

호텔에서 운행하는 셔틀버스,

오자마자 바로 더 기다려 주지도 않고 바로 출발했다.

호텔로 출발시간 2-3분 더 남았는데도....

 

피곤이 몰려와서 숙소 돌아가고픈 마음 뿐이었다.

저녁은 방안에서 한식으로 잘  해결했다.ㅎ

홍콩 음식 닝닝하기도 하고...

 

 

호텔 앞에 도착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