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ghts In White Satin Nights in white satin 끝없이 향해 가는 Never reaching the end 하얀 공단(貢緞)같은 밤 Letters I've written 보낼 생각도 없이 Never meaning to send 썼었던 편지 Beauty I'd always missed 이 두 눈으로 항상 With these eyes before 그리워 했던 그녀 Just what the truth is 무엇이 진실인지 I can't say anymore 더 이상 말할 수가 없어요 Cause I love you 당신을 사랑하니까요 Yes, I love you 그래요, 사랑해요 Oh, how I love you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Gazing at people 손을 맞잡은 Some hand in hand 연인들을 바라봐도 Just what I'm going through 내가 겪는 아픔을 They can understand 그들은 이해하지 못해요 Some try to tell me 어떤 사람들은 옹호하지도 못할 Thoughts they cannot defend 생각을 내게 말하려 하죠 Just what you want to be 결국에는 원하는대로 You will be in the end 될 수 있을 거라면서요 Cause I love you 당신을 사랑하니까요 Yes, I love you 그래요, 사랑해요 Oh, how I love you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Nights in white satin 끝없이 향해 가는 Never reaching the end 하얀 공단(貢緞)같은 밤 Letters I've written 보낼 생각도 없이 Never meaning to send 썼었던 편지 Beauty I'd always missed 이 두 눈으로 항상 With these eyes before 그리워 했던 그녀 just what the truth is 무엇이 진실인지 I can't say anymore 더 이상 말할 수가 없어요 Cause I love you 당신을 사랑하니까요 Yes, I love you 그래요, 사랑해요 Oh, how I love you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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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말,
영국에서 태동한 프로그레시브 뮤지션들은 클래식과
록의 융합을 위해서 여러가지 시도를 했다.
그 선두 그룹이 바로 무디 블루스 ...
이들은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에서 악상을 빌려와
록과 클래식의 완전한 조화를 위해 런던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일상이 시작하는 새벽부터 하루를 마감하는 밤까지
하루를 7개의 부분으로 나누고 신세계 교향곡을 인용해 작곡,
무디 블루스의 생동감 넘치는 연주와 노래 그리고 런던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클래시컬한 사운드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내었다.
그중 7부작 마지막을 장식했던 Night In White Satin 은
대중음악 그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는 명곡이자
세상까지를 바꾼 노래였다.
오프닝 연주곡은 한국에 뉴에이지 붐을 견인한 주인공인
데이빗 란츠(David Lanz)의 1990년 앨범의 수록곡으로
중후함과 애절함이 뒤섞여 있는 원작의 정신에 나름 충실했던
편곡으로 역시 많은 인기를 누렸던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