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생각하게 하는 글

생각하게 하는 글(1)

쥬 니 2012. 6. 5. 10:43

                                   


< 잔잔한 피아노 연주곡 >


                                          

 

  

 


내 마음 안에

너무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말들이 많이 들어와 있으면

마음이 복잡하고 힘들수 있어요.

단식을 하듯 며칠간 조용히 인터넷이나 전화를 끊고

내 마음의 소리를 듣는 것이 가끔은 필요합니다

 

 

 

실수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실수를 통해 배움이 없는 것을 두려워 하세요.

어느 분야의 전문가가 된다는 것은

이런저런 다양한 실수를 통해

내공이 싸인 사람을 칭하는 말입니다

 

 

 

스스로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왜냐면 세상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본인만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피눈물을 흘려 본 사람은

다시 피눈물을 흘리지 않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한다.

피눈물은 슬픈 눈물이지만

뜨거운 삶의 욕구가 꿈틀거리는 눈물이다.

서러움에 복받쳐 나오는 눈물이지만

미래를 지향하는 의지의 눈물이자

비장의 각오가 서려 있는 눈물이다.

 

 

 

마누라 ?
마 - 마지막까지 사랑해야 될 단 한 여자,
누 - 누가 뭐래도 영원한 나의 애인,        
      라 - 라일락꽃 향기처럼 언제나 매혹적인 여인

 

 

 

집중해서

사물을 보거나 음식을 음미하거나 음악을 들으면

그 대상이 더욱 아름답고 사랑스럽고 맛있게 느껴집니다.

좋은 경험은 이처럼 여러가지 일을 하는것이 아니고

한가지에 집중할때 더 쉽게 느껴져요

 

 

 

‘사랑’의 대상은

‘사람’이 아니라 ‘사람’이 갖고 사는 ‘사연’입니다.

‘사연’이 많을수록 다른 ‘사람’도 더 ‘사랑’할 수 있습니다.

내가 체험한 사연만큼 내가 사랑할 수 있는 깊이가 됩니다.

오늘도 많이 사랑하는 하루 되세요

 

 

 

헤어지고 나서 한참의 시간이 지난 후,

마음속 집착 없이 "그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길을 걷다가 문득 들면

나도 다시 행복해질 준비가 되었다는 신호입니다.

 

 

 

여자가 사랑받는다는 것은

비싼 외제차 옆자리에 앉아

명품 악세사리를 선물 받으며

으시대는 사랑이 아닙니다.


다리가 아프다는 여자를 등에 엎고

함께 하늘을 보고 얘기 할 수 있고,

천원짜리 머리핀이라도 직접 묶어 주는 것.

그것이 여자가 사랑 받고 있는 것 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

사물과 사물 사이,

틈새와 틈새 사이,

그 사이가 있어야 좋은 '사이'가 됩니다.

좋은 '사이'는 사이에 존재하는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관계입니다.

 

 

 

자기만의 큰 성을 쌓고

고립 되어가는 사람이 있다.

앞으로 돈은 생겨도 사람은 생기지 않을거다.

담장은 낮을수록 좋다

 

  

사랑도 와인처럼 세월이 지나면 지날수록,

귀중하게 여기면 여길수록 더 깊어집니다.

편안함, 추억, 우정과 책임감이 함께 하는

깊은 사랑은 영성을 밝힙니다

 

 

"노력없이 우리에게 다가오는

유일한 것은 노년 뿐이다"

About the only thing that comes to us

without effort is old age.

 

 

 

태양에 임자 있나요.

가슴에 품는 사람이 임자지요.

태양도 사랑도 희망도 그대를 위해 존재합니다.

그대가 바로 우주의 중심이며 주인입니다.

 

 

 

 우리는 모두 행복해지기 위해서

각자의 모습대로 열심히 살아갑니다.

그런데 과연 행복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한마디로 말할 수는 없지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사랑하지도 못하고

사랑받지도 못하는 자가 행복할 수는 없다는 것.  

 

 

 

신에게 물었다.
‘인간에게서 가장 놀라운 점이 무엇인가요?’
신이 대답했다.
미래를 염려하느라

현재를 놓쳐 버리는 것
그리하여 결국 현재에도 미래에도 살지 못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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