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샹송

Un homme et une femme... ost

쥬 니 2010. 11. 10. 15:46



 

 

 

Un Homme Et Une Femme

                                      - Mireille Mathieu




 


Comme nos voix ba da ba da da da da da da
Chantent tout bas ba da ba da da da da da da
Nos cœurs y voient ba da ba da da da da da da
Comme une chance comme un espoir
Comme nos voix ba da ba da da da da da da
Nos cœurs y croient ba da ba da da da da da da
Encore une fois ba da ba da da da da da da
Tout recommence, la vie repart
Combien de joies
Bien des drames
Et voil? !
C'est une longue histoire
Un homme
Une femme
Ontforg? la trame du hasard.
Comme nos voix
Nos cœurs y voient
Encore une fois
Comme une chance
Comme un espoir.
Comme nos voix
Nos cœurs en joie
On fait le choix
D'une romance
Qui passait l?.
Chance qui passait l?
Chance pour toi et moi ba da ba da da da da da da
Toi et moi ba da ba da da da da da da
Toi et Toi et moi.

 

 




영화...

UN  HOMME  ET  UNE  FEMME

 

남 과 여 (Un Homme Et Une Femme) 
1966년 / 감독:Claude Lelouch

주연 ; Jean Louis Trintignant + Anouk Aimee
음악 : Francis Lai / 102분

      

1. 제작국 / 프랑스

2. 제작연도 / 1966년

3. 수상 / 아카데미 영화제 (외국어 영화상, 각본상),

              골든 글로브 영화제 (여우주연상), 

              칸 국제 영화제 (황금종려 상)

 

 





아이만 데리고 혼자 사는 중년의 독신자들이 있다.

그들은 주말마다 각자 아이들을 만나러 학교의 기숙사로 찾아간다.

그곳에서 우연히 만나는 남자(장 루이 트랑티냥)와 여자(아누크 애메).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파리로 돌아오는 자동차 안에서

남자는 여자의 죽은 남편의 얘길 듣는다.

 



여자의 남편은 영화 촬영장에서 일하는 스턴트맨이었고

여자는 죽은 남편에 대한 기억의 끈을 아직도 놓지 않고 있다.

여자는 남자의 사랑을 받아들일 준비가 아직 되어 있지 않으며

카레이서인 남자 또한 자신 때문에 자살한 아내의 기억을 잊지 못한다.

어린 딸이 있는 여자와 어린 아들이 있는 남자.

그들은 주말마다 만나 한 가족이 되어가는 예행 연습을 한다.

 

 

이윽고 여자는 플랫폼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남자의 사랑을 받아들이며

드디어 그 두꺼운 독신의 허물을 벗어버린다.

여자 '안'은 남자 '장루이'와 사랑에 빠진다.

 

새로운 사랑을 하기에는 이렇게 과거의 추억이 너무나 무거워 혼자 떠났던 '안'.
그러나 그녀를 포기할 수 없었던 '장 루이'는 어느새 빠리 역에서 그녀를 마중하고
다시 포옹하면서, 영화는 이렇게 서로를 포옹한 모습으로 끝이 난다.


 

당시 28세, 신인감독 '끌로드 를루슈'는

직접 카메라를 들고 스텝 몇 명과 함께 이 영화 완성. 

  

 

'안'의 경우에는 '장 루이'와의 정사 도중에도 죽은 남편 '삐에르'와의 옛 사랑을 회상하게 되고,

결국 (죄책감을 느끼는) '안'은 혼자서 기차를 타고 돌아가겠다고 말하게 된다.

그래서 '장 루이' 는 다음과 같은 독백을 하게 되는데,


“사랑한다고 전보를 보내 놓고서는......
도대체 여자의 마음을 알 수가 없군.
어떻게 하면 그녀를 붙잡을 수가 있을까?
당분간 친구사이로 하자고 할까?
그러다 영영 친구사이가 머물면 안 되는데....

 

 

사랑의 테마 때문에 영화가 더욱 유명해졌다고도 하지만,
어쨋든 이 영화를 대표하고, 또 이 영화 음악하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영화 속에서는  4번 정도 들을 수가 있는데,

특히 '장 루이' 가 '안' 을 만나러 달려가는 장면에서만 3번씩 나오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사랑의 설레임’ 이  이  음악의 주제가 된 듯하다.


특히

“바다 바다다”... 반복해서 들어가는 스켓 창법

역시도 당시로서는 너무나도 신선하게 와 닿았던 멋진 주제곡.


 또한, 이 음악이 나오는 장면 중,

'도빌' 의 바닷가 백사장에 도착한 '장 루이'가 자동차의 라이트를 번쩍거린 후,

'안'과 아이들을 향해 뛰어가서 해후하는 장면은 이 영화를 대표하는 명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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