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게 하는 글
해가 바뀌면
어린 사람은 한 살 더해지지만
나이든 사람은 한 살 줄어든다.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세속적인 계산법으로는 나눠 가질수록
내 잔고가 줄어들 것 같지만
출세간적인 입장에서는
나눌수록 더 풍요로워진다.
"위에 견주면 모자라고
아래에 견주면 남는다"라는 말이 있듯
행복을 찾는 오묘한 방법은
내 안에 있는 것이다.
가진 것 만큼 행복한 것은 아니다.
우리 모두 부자기 되기보다는
잘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나 자신의 인간 가치를 결정짓는 것은
내가 얼마나 높은 사회적 지위나 명예 또는
얼마나 많은 재산을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나 자신의 영혼과 얼마나 일치되어 있는가이다.
- 법 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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