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유머

찌그러진 남비

쥬 니 2010. 2. 23. 17:36

 

 

 

 



나이 마이묵은
할머니..할아버지...
어두컴컴한.공원 구석에서..
아주....아주...찐하게...
끌어안고..비비고..문대고..
 

 

 


그때....젊은 남여가..
지나가면서..그광경을 목격했다.
그러면서..한마디!
아쿠!! 나이 잡순 분들이 망측 하구로..
남사 스러버라..
 

 



이때...
그 소리들은 할아버지 한마디 한다
"이놈들아..늙은말이 콩을 마다 하더나".
이때
바로옆에 있던 할머니도 한마디 던진다.
 

 
 
 
 
"야이,,,년 넘들아...찌그러진 냄비는
고구마 못 삶는다 카더냐..."
 
 
 
요케 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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