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운동

09년 LPGA Tour Championship / 결산.....

쥬 니 2009. 11. 24. 10:17

 

 

09년 LPGA Tour 가

LPGA Tour Championship 경기를 마지막으로

09.11.24(한국시간)에 끝나다.

 

아침  일찍 눈을 뜨고

마지막 라운드 경기를 조마조마 하게 시청했다.

그 결과는...

 

Anna Nordqvist (1987.6월생.스웨덴)가 우승하다 ! 

 

 

 

 

Anna Nordqvist, of Sweden,

holds the trophy following the final round of

the LPGA Tour Championship golf tournament

Monday, Nov. 23, 2009, in Richmond, Texas.

Nordqvist won the tournament at 13 under par.

 

* Anna Nordqvist - 올해 5월 미켈롭 울트라오픈 이후 생애 두 번째 우승한 신예. 

- 골프 여제 소렌스탐(1970.10월생)도 스웨덴 선수....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 2위

최나연(22세, SKT), 크리스티 맥퍼슨(미국)  - 공동 3위....   

 

 

 

 신지애(1988.4월생) 는

역대 최연소 <신인상>과 <상금왕>

그리고  <다승왕(3승)>차지하며

3관왕에 등극하여 준비된 "골프 여제"임을 과시.

 

 The LPGA Tour Championship golf tournament 에서

"오초아"와 <올해의 선수상>을 놓고 박빙의 격전 끝에

애석하게도 아깝게 분패하다....

 

신지애는 17번홀(Par3)에서

티샷이 그린 사이드 벙커로 떨어지면서

3온 1퍼트 보기로 1타를 잃었고...

결국 공동 8위로 밀려나면서

<올해의 선수> 자리를 1점차로 빼앗겼다.

 

1978년 낸시 로페스(미국) 이후

31년 만에 신인왕과 상금왕, 그리고 올해의 선수상을

동시에 석권하려던 대업이 너무 아깝게 잃어 가슴 아프다.

 

<신인왕 성적>

 

1위- 신지애 (1,602점)

           2위 - Anna Nordqvist (943점)

3위- 미셸 위 (914점).

 

 

 

Lorena Ochoa"로레나 오초아" 는

(1981.11월생, 멕시코)

 4년 연속 <올해의 선수상>과

신지애와 함께 <다승왕(3승)>을 획득 하였고

최저 타수를 친 선수에게 주는 "베어 트로피"도 받다.

 

 <최저 타수>

 

1위 - 오초아 ( 70.16타 )

   2위 - 신지애 ( 70.26타 )  

 

 

 

 

"천만달러의 소녀" 

"미셸 위" 는

 (1989.10월생, 미국)

멕시코 과달라하라 골프장에서

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생애 첫 우승 (09.11.16 ) 후

이번 LPGA 투어 챔피언십에서는

발목 부상으로 기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