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연주·클래식2

별빛 세레나데 (연주곡)

쥬 니 2009. 11. 16. 17:47

 

 

 

♡♥ 별빛이 가득한 밤에 당신을 ♥♡


사랑이 생각처럼 쉽다면
누구나가 사랑때문에
힘들거나 아파하지 않을꺼야!

사랑을 하는 순간부터
고통의 길로 들어 선다는것은
사랑의 문 앞에서는
아무도 느끼지 못하지

사랑이 지나치면
구속이나 집착으로 보이고,

사랑이 관대해지면
사랑하지 않는다고
서운하지는 않겠지

사랑이란 오직 한사람만을 위해서
믿음을 쌓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순수하고 깨끗한 길이어야 하는거지

진실한 사랑이 없다고 부르짖는
인스턴트 세상이지만

그래도 어린 아이와 같은
영혼이 깨끗하고
아무것도 섞이지 않은 하얀 백지 처럼
순수한 사랑이 그리운 세상이구나

비록 배신의 칼날앞에
쓰라린 눈물을 흘릴지라도
의심없는 맑은 사랑을 하고 싶어

진실한 사랑은
이별의 길목에서나 알수가 있다고 하지

서로의 행복을 빌어주는
예쁜 사랑과  
서로의 가슴에 아픔을 주는
이기적인 사랑 

아름다운 인연으로 함께 한
우리의 만남이기에

영원에서 영원까지 
따뜻한 배려로 서로를 감싸주는

그런 당신이기를 
그런 나이기를 

한잔의 커피내음에도
서로의 행복을 빌어주는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바란다 
별빛이 가득한 밤에
당신을 생각하면서 ♥ 

     
     

 

 

"사랑은 내가 선택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그저 내게 다가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내가 깨달은 단 한가지 사실이

 바로 이것입니다."

 

 - 캐서린 햅번 -

 

 
  별빛 세레나데

 

 

 

 

 

 

 

 

 

어렵고 힘든 시절에는 꿈을 꾸었고,

지는 노을에게 속절없이 꿈을 실어보냈고,

밤에는 별을 세었다

 

철이 들면서부터 별을 헤아리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그것이 꼭 삶의 진보인지는 아직도 모르겠다

철이 든 건지, 속물이 된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