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의 향기
미소를 지을 때가 있습니다.
캄캄한 것 같은 우리의 생이
어느 날 갑자기
환하게 밝아질 때가 있습니다.
생이 힘겹고 고달프지만 않은 것은
우리를 따스하게 감싸는
세상의 향기로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삭막하다는 것은
우리가 그동안 눈을 닫고
마음을 닫아왔기 때문이 아닐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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