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izet 의 오페라
The Pearl Fishers "La Romance de Nadir
Je crois entendre encore (03'44)
진주잡이 中 로망스 "귀에 남은 그대음성
Slava, counter-tenor
A cette voix quel trouble agitait tout mon etre? 이 목소리를 듣고나니 나의 존재 전부가 뒤흔들리는구나 Quel fol espoir! 얼마나 바보같은 소망인가? Comment ai-je cru reconnaitre?어떻게 확신할 수 있는가 알아보았다고?
Helas! devant mes yeux deja, pauvre insense, 아아! 나의 두눈 앞에서 이미, 바보같은 사람아, La meme vision tant de fois a passe. 똑같은 환영이 얼마나 여러번 지나갔는가! Non, non, c'est le remords, la fievre, la delire! 아니야, 아니야, 그것은 양심의 가책, 흥분, 망상이야! Zurga doit tout savoir, j'aurais tout lui dire! 주르가는 모든것을 알아야해, 내가 모든것을 그에게 말했어야 했는데! Parjure a mon serment, j'ai voulu la revoir! 맹세한 것과는 달리, 나는 그녀를 다시 만나기를 원했다! J'ai decouvert sa trace, et j'ai suivi ses pas! 나는 그녀의 흔적을 발견하였고, 그리고 나는 그녀의 발자국을 좇았다! Et cache dans la nuit et soupirant tout bas, 그리고 감추었다 밤속에 그리고 한숨짓는다 낮은 소리로, J'ecoutais ses doux chants emportes dans l'espace... 나는 그녀의 달콤한 노래를 들었다 공간에서.
Je crois entendre encore
내가 다시 들은 것 같다
Cache sous les palmiers
야자수 아래 숨어서
Sa voix tendre et sonore
그 목소리를 부드럽고 낭랑한
Comme un chant de ramier
마치 산비둘기 노래처럼
O nuit enchanteresse
오 매혹적인 밤이여!
Divin ravissement
숭고한 황홀경이여
O souvenir charmant
오 매혹적인 추억이여
Folle ivresse! doux reve
광적인 취기여! 달콤한 꿈이여!
Aux clartes des etoiles
투명한 별빛아래
Je crois encore la voir
내가 그녀를 다시 본 것 같다
Entr'ouvrir ses longs voiles
그녀의 긴 베일을 살짝 열고 있는(그녀를)
Aux vents tiedes du soir
훈훈한 저녁 바람에
O nuit enchanteresse
오 황홀한 밤이여 ..
Charmant souvenir
매혹적인 추억이여
** 작품 배경
비제의
드라마 작품으로는 처음으로
주목을 받은 오페라로서,
세일론 섬을 배경으로 삼아
펼쳐지는 지방색이 강한
삼각관계의 비극을 다른 작품.
로마대상을 받고 로마에 유학했다가
다시 프랑스로 돌아와서 '테아트르 릴릭'의 지배인으로 있던
카르발로의 위촉으로 이 작품이 작곡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완성은 1863년 봄이고
초연은 그해 9월 말경인데 11월 23일에 폐막됐다.
* 초연 / 1864년 9월 29일, 파리의 테아트르 릴릭 극장
* 연주시간 / 약 1시간 45분
* 대본 / 미셀 카레, 위제느 코르몽의 합작, 프랑스어
* 등장인물 / 레일라(소프라노), 나디르(테너), 쥐르가(바리톤),
누라바드(베이스), 승려들, 여승, 어부, 섬사람들
* 때 / 미개한 시대
* 곳 / 세일론 섬
* 줄거리 /
어부들의 두목 쥐르가와 그의 친구인 진주캐는 어부 나디르는
오랫만에 재회한다. 이 재회의 자리에서 두 사람은
예전에 레일라라는 아름다운 여인을 서로 사랑해서
연적이 됐던 것을 회상하고 새삼 우정을 맹세한다.
이때 성스러운 여승을 태운 배가 도착하고
쥐르가는 신의 가호를 여승에게 부탁하면서,
만일 남자를 사랑하지 않고 순결을 지킨다면 귀중한 진주를 주고,
약속을 어기면 죽이겠다고 말한다.
그런데 그 여승은 바로 레일라였다.
다만 베일을 쓰고 있었기 때문에 쥐르가는 몰랐을 뿐.
그러나 나디르는 곧 알아차리고 그녀가 있는 성지에 숨어들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성지를 벗어나 함께 도망하기로 한다.
그러나 고승에게 발각되어 둘은 잡히고,
친구의 배신에 화가 치민 쥐르가는 둘에게 사형선고를 내린다.
흥분 결에 사형선고를 내린 쥐르가는 곧 후회하고
둘을 피신시키기 위해 불을 질러 혼란을 일으키지만
그것이 쥐르가의 계략이라는 사실이 발각되고,
결국은 둘을 피신시킨 뒤 대신 희생당한다.
* 곡 설명
- <제1막 나디르의 로망스>
레일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노래하는
청순한 아름다움이 아주 뻬어난 아리아이다.
"꿈속에서 듣는 듯한 부드러운 그대의 음성이
귀에 파동치네"라고 노래한다.
이 노래는 해질 무렵에 듣기에 좋다.
지는 해를 바라보면서 이 아리아를 들으면
지나간 추억이 아련히 떠오르는
그러한 노래이다.
이 아리아는
나디르가 여사제가 된 레일라를 알아채고,
절벽에서 재회한 후 부르는 세레나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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