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위해 아무것도 해줄게 없는 나를 미워해... 그런나 자신을 바라보는것도 미워...
하지만.. 니가 없는 이곳이 설령 외로워도 나는 너를 찾아가는 방법을 알고 있으니까
니가 보고싶으면 너의 마음으로 찾아갈께..
가다가 길을 잃으면 별님에게 물어보고 달님에게 물어볼께 그러다가 지나가는 바람에게도 물어볼께
살다보면 때론 지치고 많이 힘들고 하고싶은말이 너무 많아도 하고싶은말 다 못하고 사는게 우리 인생일거야
그래..무소유.. 그마음으로 살아가자.. 지금 당장은 죽을것같아도.. 시간이 지나면 내가 나를 용서할수 있는 날까지.. 그렇게..사는거야..
지금 내가 너에게 해줄께 아무것도 없는 나를 미워해... 괜히 눈물이 날것같다.... 니가 떠난날로부터..또 하루가..저물어간다.. 난 저물어 가는 해를 마냥 바라만 보네... 먼저간 영혼 살며시 쓰다듬고 돌아오는 발걸움 감히 말하지 못할 참담함에 어디로 가야 하는지, 또 내가 갈곳이 어딘지...
머무르고 있어야 할곳이 어딘지 몰라 세살 어린 아이처럼 헤매였답니다 이제는 당신의 아픈 사랑 이제는 나의 슬픈 사랑 이제는 당신의 눈물부터 나는 사랑 이제는 가슴 한구석 핏빛으로 물든 사랑 행복의 나래로 꽁꽁 메인 사랑 만들고 싶습니다.
당신의 그 아픈 마음 내가 쓰다듬고 나의 지친 슬픔 당신이 안아주고 돌아서도 웃음이 나오는 우리 사랑이 됐음 정말 좋겠습니다
당신에게 주지 못한 사랑 내 남은 삶동안 죽어서도 드리겠사오니...
부디 아파하지 말고 나의 사랑 받으시고 당신 사랑 내게 주고 대신 영혼의 작은 몸짓 잊지 말고 |
우리 나중 그 어느때에
만나서 안아 봤음 더욱 좋겠습니다
당..신..을..사..랑..합..니..다...
...옮긴글...
알 수 있어요 - 최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