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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친구란 무엇인가?

쥬 니 2016. 4. 20. 15:52





진정한 친구란 무엇인가?




지친 심심을 기댈 수 있는 존재지만

옳고 그름을 따지려고 하기보다는 우회해서 좋은 말로 대신하며

올바른 길을 걸을 수 있는 동반자(?)  같은 역할 !





1.  당신의 뒤에서 험담하지 않습니다.


 내가 믿고 터놓고 말할 수 있는 사람,

둘만의 비밀이라고 여겼던 혹은 당부를 했건만

앞에서는 그렇게 하겠다고 했지만 산산이 부서진 약속이 되었다면?

그리고

당신의 뒤에서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험단꾼으로 변해 있었다면

그는 진정한 친구가 아닙니다.




2.  인신공격을 하지 않습니다.


친구의 현재 감정상태를 살필 줄 알고

기분 나쁘게 생각되어질 언어 등을 하지 않는 사람.

훈계하려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과 자질에 촛점을 맞춰주고 언어 순화를 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3.  의미없는 논쟁을 시작하지 않습니다.


친구란 존재는 만남이 즐거워야합니다.

만나자마자 칼선 언어와 필요없는 논쟁꺼리를 꺼내서 기분을 상하게 만든다면?

물론 누구나 의견대립이라는 것은 있을 수 있죠.

하지만 싸우려고 하기 보다는 잘 들어주고

비슷한 의견에 동의 해 주면서

좀더 존중하는 자세를 취한다면 지속적인 만남이 가능한 존재가 되지만

그 반대라면 다음 시간에 또 그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요?






4.  당신이 말하는 도중 끼어들기를 하지 않습니다.


살다면서 남의 말을 들어주기 보다는

자기말만 하려는 사람들을 발견합니다.

이런 관계가 지솔될 수 있는 확률은 없습니다.

당신도 또한 그 친구도 들어주고 말할 수 있는 균형잡힌 관계가  되어야겠지요.







5. 목표를 향해 추구하려는 모습을 보고 낙담시키려 하지 않습니다.


희망을 말하고 있는 사람에게 김이 푹 빠지게 만드는

그런 말들을 쏟아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행복할때 함께 웃어주고

기뻐해줄 수 있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입니다.

또한

어떤 목표를 정하고 노력하려고 하는 모습을 본다면

용기를 북돋아주고 응원할 수 있는 존재..

거기에 조언을 해준다는 명목으로 아는척(?)을 하며

기분을 상하게 만드는 그런 사람? 진정한 친구라고 할 수 없겠죠.






6. 과거 때문에 당신을 내려다 보지 않습니다.


지금 현재의 모습보다는 과거의 어느 순간

 "고등학교때 넌 참 이랬는데~"라고 살짝 낮은 존재로 당신을 대한다면...

그런 친구는 만날 필요가 없습니다.

혹은 그 친구가 모르는 당신의 어두운 과거를 털어놨을때,

과거를 보기보다는 자신에게 털어놓아 준 것만으로도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7.  사회적 상황에서 버려두지 않습니다.


어느날 특별한 만남이 있다며

당신을 초대한 친구,

 아는이 하나도 없는 자리에 어리둥절한 당신에게 신경쓰지 않은채,

이리저리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에만 신경쓰는 친구라면?

 다시 만나야할까요?








8.  성공한 당신을 질투하지 않습니다.


남의 행복이나 성공에 질투심만 가득한 사람,

아마도 이 부분은 진정한 친구냐? 아니냐라는 의미보다는

 "자존감이 낮은 사람" 이라는 인성문제로

먼저 취급되어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 됩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내가 아는 주변 사람들이 성공하는 것이

본인에게 더 좋다~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9.  당신을 판단하려 하지 않고 또한 고치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늘 동등한 위치에서 내가 갖지 못한

더 많은 것을 요구하거나 기대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10.  즐거움을 위해서 우정을 취하지 않습니다.


놀때만 당신을 찾는 친구?

시간 떼우기만을 위한 수단으로 여긴다면

그는 진정한 친구가 아닙니다.

아픔 슬픔 고통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존재

그런 사람이 당신곁에 있나요?

 잘 살펴보세요.